도두는 예부터 농업과 어업이 이뤄지던 곳이다. 제주공항이 들어서면서 어업이 중심이 되고 소규모 밀감이나 채소를 재배하는 도시근교농업으로 형태가 바뀌었다. 제주공항과 가까워 해안도로를 따라 펜션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되었다.
마르지 않는 샘물 ‘오래물’도두 오래물은 한라산에서부터 내려온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땅 속 깊은 곳에 저장돼 있다가 해안가에 이르러 분출되는 용천수다. ‘오래물’은 수맥이 오방(五方)에서 솟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빼어난 샘물 맛으로 유명하다. 도두동에는 오래물 외에도 생이물, 마구물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용천수가 있다.
제주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도두 오래물 용천수 도두 오래물 축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다양한 물놀이와 체험 물놀이로 시원하게 다양한 체험으로 신나게 불꽃놀이로 아름다운 여름 밤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보자.
[행사개요] ■ 일 시 : 2023. 8. 11(금) ~ 8. 13(일)/3일간 ■ 개최장소 : 오래물광장 및 도두항 일원 ■ 주관/주최 : 도두1동마을회, 각 자생단체/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 ■ 행사내용 : 개막식, 체험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