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등록문화재 제 113호 제주 이승만별장으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제주도의 육우 생산을 목적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국립제주도송당 목장' 건립하였다. 이 목장 시설 중 하나로 지어져 이승만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목장 입구부터 시작되는 삼나무가로수길 '귀빈사' 앞 오랜된 나무까지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시절 제주도에 지어진 대통령 별장 귀빈사(貴賓舍). 현재는 송당의 평화로운 목장 가운데 있어서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독 제주의 풍경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나, 요새에는 대중들에게도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서 풀이 무성하지만, 50여년의 역사 자원인 만큼 가옥과 고목의 분위기에 압도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귀빈사는 지난 2003년 4월 근대 문화재로 지정, 등록문화재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