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근고기 연탄구이집으로, 양질의 고기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방문 후기와 TV출연으로도 유명해진 곳, KOREAT JEJU TOP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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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돈
2006년 영업을 시작한 제주의 근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평일 낮 시간에도 북적거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현장에서 기다리시는 손님들을 위해 예약은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인기의 비결 첫 번째는 역시 신선한 재료다. 이 집에서는 도축장에서 바로 나와 신선한 제주 흑돼지를 쓴다. 메뉴는 단 두 가지. 그것도 부위가 아니라 400/600g 근고기 단위로 판매한다. 육즙이 풍부한 목살과 오겹살을 골고루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연탄을 사용하는 것은 마지막 화룡점정이다. 특유의 매력적인 불향을 입힐 뿐만 아니라, 숯불구이보다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돈사돈에서는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의 두툼한 두께에 한 번, 고소한 육즙에 두 번 놀란다. 그렇게 구미가 당긴다고 해서 집게로 성급하게 고기를 구워선 안 된다. 이 집 고기 맛을 좌우하는 것은, 고기의 결을 살려주는 스태프들의 능숙한 굽기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 딱 먹기 좋을 때에 접시에 담아주고,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니 최고로 맛있는 제주 흑돼지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넘치는 육즙의 돼지고기와 멜젓이 찰떡궁합이며, 식사의 끝에 김치찌개까지 맛보면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KOREAT 선정단 한줄평: '제주도는 곧 흑돼지'라고 여기는 여행자 또는 식객에게 꼭 소개하는 식당. 명불허전. 수많은 제주 근고기집 중 단연 최고.
2006년 영업을 시작한 제주의 근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평일 낮시간에도 북적거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현장에서 기다리시는 손님들을 위해 예약은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노형동에 있는 곳으로, 본점 바로 옆에 주차장이 붙어 있어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인기의 비결 첫 번째는 역시 신선한 재료다. 이 집에서는 도축장에서 바로 나와 신선한 제주 흑돼지를 쓴다. 메뉴는 단 두 가지. 그것도 부위가 아니라 400/600g 근고기 단위로 판매한다. 육즙이 풍부한 목살과 오겹살을 골고루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연탄을 사용하는 것은 마지막 화룡점정이다. 특유의 매력적인 불향을 입힐 뿐만 아니라, 숯불구이보다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돈사돈의 메뉴는 간단하다. 흑돼지와 김치찌개. 오로지 돼지고기에 집중할 수 있는 메뉴로, 고기는 2인 600g, 3인 800g을 세트로 판매한다. 메뉴를 받으면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의 두툼한 두께에 한 번, 고소한 육즙에 두 번 놀란다. 그렇게 구미가 당긴다고 해서 집게로 성급하게 고기를 구워선 안 된다. 이 집 고기 맛을 좌우하는 것은, 고기의 결을 살려주는 스태프들의 능숙한 굽기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 딱 먹기 좋을 때에 접시에 담아주고,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니 최고로 맛있는 제주 흑돼지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육즙이 넘치는 돼지고기를 푹 익은 멜젓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하여 자꾸자꾸 손이 가는 바람에 금세 고기가 없어진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속이 느끼한 것 같다면, 김치찌개를 주문해보자. 시원하고 새콤한 김치가 한가득 들어간 김치찌개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김치찌개를 시키면 밥 한 공기가 같이 나오는데, 밥과 김치찌개, 그리고 노릇한 고기를 한입에 먹는 것도 별미이므로,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먹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