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닫힐 새 없이 손님들이 드나드는 인기 식당이다. 본래도 인기가 있었지만 tvN 수요 미식회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면서 휴무일마저 사라질 정도로 바빠졌다. 인기는 늘어났지만 인심은 그대로다. 연중무휴 자리를 지키는 사장님이 카운터와 주방을 쉴 새 없이 오가며 손님들을 챙긴다. 가게 입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남긴 방문 흔적이 눈에 띈다.
대문 닫힐 새 없이 손님들이 드나드는 인기 식당이다. 본래도 인기가 있었지만 tvN 수요 미식회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면서 휴무일마저 사라질 정도로 바빠졌다. 인기는 늘어났지만 인심은 그대로다. 연중무휴 자리를 지키는 사장님이 카운터와 주방을 쉴 새 없이 오가며 손님들을 챙긴다. 가게 입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남긴 방문 흔적이 눈에 띈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등이 있으며 특히 올레시장과는 도보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시장관광 전 후로 이용하기 좋다. 다소 떨어진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약 80명이 들어올 수 있는 실내에는 입식 좌석, 좌식 좌석, 룸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자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매장이 넓으니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갈치, 고등어, 옥돔 등 여러 생선 요리를 선보이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갈치 요리다. 낚시로 잡은 제주산 생 은갈치만을 사용하는 덕에 어느 메뉴를 먹어도 구수하고 고소한 갈치 맛을 느낄 수가 있다. 갈치구이나 갈치조림은 기본적인 메뉴이고, 특히 유명한 요리는 갈치국이다. 갈치국을 처음 접하는 관광객들 또한 익숙한 갈치조림이나 갈치구이를 먹으러 왔다가 갈치국에 반해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자칫 비릴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통통한 갈치에 배추로 낸 시원한 국물과 늙은 호박의 은은한 단맛이 어울리는데, 여기에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끝마무리를 담당하니 개운하고 구수하다.
갈치 외 생선들은 '구이'와 '정식' 가격이 구분돼 있다. 구이에 비해 약 1/2 가격인 정식은 좀 더 작은 생선으로 저렴하게 이 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