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끝자락 영평길에 있는 갤러리로, 감귤밭을 그대로 살려 만든 문화공간이다.
여전히 건물 주변으로는 귤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마을 곳곳에도 귤 농장이 있어 제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감귤을 보관하던 큰 창고는 갤러리2, 작은 창고는 카페, 농기구를 보관하던 곳간은 도서관 ‘청신재’로 탈바꿈했다. 갤러리2는 문화 기회가 부족한 제주에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제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중견 작가들의 개인전이 주로 이루어진다. 또, 평론가, 큐레이터 등과 함께 제주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청신재는 인문학과 예술에 관한 서적을 모아둔 작은 도서관이다.
큰 창이 나있어 공간이 아늑하게 햇빛이 비치고, 귤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카페 '커피템플'은 2016년 한국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챔피언 수상자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깊이 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여전히 건물 주변으로는 귤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마을 곳곳에도 귤 농장이 있어 제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감귤을 보관하던 큰 창고는 갤러리2, 작은 창고는 카페, 농기구를 보관하던 곳간은 도서관 ‘청신재’로 탈바꿈했다. 갤러리2는 문화 기회가 부족한 제주에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제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중견 작가들의 개인전이 주로 이루어진다. 또, 평론가, 큐레이터 등과 함께 제주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청신재는 인문학과 예술에 관한 서적을 모아둔 작은 도서관이다.
큰 창이 나있어 공간이 아늑하게 햇빛이 비치고, 귤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카페 '커피템플'은 2016년 한국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챔피언 수상자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깊이 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