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는 서귀포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있다. 이곳은 깔끔한 외관만큼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 정갈하게 꾸며두었다. 하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는 2인실 2개, 1인실 2개 이렇게 해서 총 4개의 방이 있으며, 각자 1인 침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단 4호실은 이층침대가 있으니 예약 전 알아두자. 공용공간으로는 식당 겸 거실이 있다. 거실에는 큰 테이블이 있는 기본적인 게스트하우스와는 달리 각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처 저녁을 챙기지 못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한 여행객을 위해 저녁 메뉴를 간단하게 판매하고 있다. 매일 제공되는 것은 아니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는 바삭한 빵과 베이컨, 달걀, 샐러드가 준비되며, 조식은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고, 식사 시간은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만 가능하니 참고하자. 하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주변에는 올레길 4코스의 해안도로와 남원 큰엉, 쇠소깍, 표선 해변, 따라비오름 등 볼거리가 많다. 바닷가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 나가면 태흥포구가 있어 일출과 일몰을 보기에도 제격이다. 단, 이곳에는 진돗개 코지와 풍산개 섭지가 살고 있다. 공용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으니 예약 전 이점은 꼭 확인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