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남길 게 없어요... 제가 5년 제주 살면서 이렇게 무성의한 축제는 첨이네요.. 그리고 이전 광어축제보다도 형편없었어요... 식구, 친구 끌고 차 두 대 타고 1시간 갔는데 체험은 그닥 없고... 우선 기본적으로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음식을 사려는데 너무 좁아 줄들도 엉키고, 이건 개인이 하는 축제보다도 못한 거 같아요... 나오면서도 다들 다음주 도새기 축제자 가자 라고 하더라고요... 앉을 수 있는 곳에는 관계자가 지인분들이 차지해서 술을 마시고 정작 개인 관광객이 앉을 수 있는 곳도 없고, 음식은 금방 떨어지고... 가자마자 15분만에 철수 결정! 다시는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