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1층에 제주 기반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LASP X 신라]갤러리를 4월 1일 개관했다. LASP는 “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 지원플랫폼)”을 뜻한다. 개관전에서는 ▲김산 ▲김재이 ▲양민희 ▲이미성 ▲조기섭(이상 가나다순)을 포함해 제주의 중견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고민철 작가의 특별전까지 총 6인의 작가, 작품 약 30여 점이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1층 갤러리는 제주가 주는 예술적 감성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녹여내는 공간으로, 지역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전시 관람은 면세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무료 입장이다. 면세점 운영 시간은 14:00 -18:00 이며, 연중 무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