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문화재청이 명승으로 지정한 쇠소깍에서 즐겨보는 쇠소깍 전통 조각배 체험. 직접 노를 저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했다. 기암절벽과 함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늘 많은 여행객이 찾아가는 인기 여행지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 쇠소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듯이 즐길 수 있는 전통 조각배는 여행 중 둘만의 추억을 쌓기 충분하다. 체험하기 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쇠소깍에 있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변 공영주차장이 3곳이나 조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주차하면 된다. 1주차장은 무료이고 2-3주차장은 유료이다. 가격도 2인 기준 2만원~2만5천원 선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은 가격이다. 소요 시간은 20~2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