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도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이곳은 입구부터 노포 느낌으로 하도 슈퍼와 함께 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슈퍼에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술과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오락기계 등 레트로한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소품과 다양한 추억의 굿즈, 몸빼바지 등을 판매하고 있어 제주 촌캉스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바로 옆 건물에는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싱크대도 있어 필요하다면 사용이 가능하고, 내부에 취식 가능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슈퍼 앞 작은 마당은 이 곳의 명당이다. 제주도의 돌담과 오래된 농가, 직접 비치한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