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봉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오름으로 올레 12코스의 끝자락에 있으며 세계지질공원 주요명소이기도 하다. 당상봉이라는 명칭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 당산봉은 15분의 짧은 코스인 A코스와 40분이 소요되는 B코스로 나누어지니 시간에 맞춰 둘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당산봉 정상까지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면서 오르다보면 정상 바로 밑으로 거북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북쪽으로는 신창 풍차해안도로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수월봉, 산방산까지의 푸른 해안이 한눈에 펼쳐진다. 푸른 해안과 함께 한경면의 고즈넉한 평야의 풍경을 즐기는 것 또한 일품이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당산봉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오름으로 올레 12코스의 끝자락에 있으며 세계지질공원 주요명소이기도 하다. 당산봉이라는 명칭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 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 당산봉은 15분의 짧은 코스인 A코스와 40분이 소요되는 B코스로 나누어지니 시간에 맞춰 둘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당산봉 정상까지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면서 오르다보면 정상 바로 밑으로 거북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북쪽으로는 신창 풍차해안도로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수월봉, 산방산까지의 푸른 해안이 한눈에 펼쳐진다. 푸른 해안과 함께 한경면의 고즈넉한 평야의 풍경을 즐기는 것 또한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