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위로 솟아난 돌기둥들이 마치 하늘로 승천하는 장군의 모습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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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나한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성소(三大聖所)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羅漢佛像(나한불상)이 恭待(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靈山(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靈室(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성소(三大聖所)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羅漢佛像(나한불상)이 恭待(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靈山(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靈室(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