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인 안덕계곡을 끼고있는 오름으로, 북쪽으로 감산, 서쪽에는 화순, 남동쪽으로 난드르(대평) 등 행정구역상 3개리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
이 오름은 심하게 침식을 받아 뚜렷한 형체를 알 수 없으나, 북동향 및 남서향의 2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다.
오름 남동쪽에 두갈래의 깊숙한 골짜기가 대평리 항구쪽으로 패어 있으며, 그 하나가 밑에서 해안단애로 이어지는 곳에 박수라고 불리는 폭포가 있고, 그 안쪽에 해식동(海蝕洞)인 천연동굴이 있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과 잡목이 우거진 숲을 이루고, 남서사면 화구안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대흥사라는 절이 있고, 그옆에 망한이물(望漢泉)이라는 샘이 콘크리트로 칸을 둘러 정결하게 보호되고 있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명승지인 안덕계곡을 끼고있는 오름으로, 북쪽으로 감산, 서쪽에는 화순, 남동쪽으로 난드르(대평) 등 행정구역상 3개리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
이 오름은 심하게 침식을 받아 뚜렷한 형체를 알 수 없으나, 북동향 및 남서향의 2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다. 오름 남동쪽에 두갈래의 깊숙한 골짜기가 대평리 항구쪽으로 패어 있으며, 그 하나가 밑에서 해안단애로 이어지는 곳에 박수라고 불리는 폭포가 있고, 그 안쪽에 해식동(海蝕洞)인 천연동굴이 있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과 잡목이 우거진 숲을 이루고, 남서사면 화구안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대흥사라는 절이 있고, 그옆에 망한이물(望漢泉)이라는 샘이 콘크리트로 칸을 둘러 정결하게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