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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한국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다. 단일 수조로는 세계 최대급을 자랑하며, 약 500여 종의 생물과 48,000마리가 전시되어 세계 TOP10 수준의 전시 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뮤즈먼트 테마파크로서 아쿠아 플라넷 제주는 제주의 앞바다를 재현한 초대형 수조 '제주의 바다', 특별 전시관, 대형 해양공연장 등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날씨가 좋지 않은 날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오션 아레나에서는 시간대에 맞춰 해양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1부는 미디어파사드의 화려한 다이나믹 아쿠아 쇼와 아찔한 다이빙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는 바다사자 '치코'와 아쿠아리스트와의 만남으로 바다사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공연 시간을 확인해 방문한다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별관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 세포 인사이드 제주'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제주에 방문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드라마에 사용된 캐릭터 애니메이션 원화와 포토존이 전시되어 있어 드라마 팬들이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아쿠아리움 수조 안에서는 여러 볼거리가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메인 수조 '제주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메인 수조 식사시간'이다.
큰 가오리들과 물고기들이 식사를 위해 모이는 모습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펭귄, 수달, 물범 생태 설명회부터 뿔소라, 불가사리를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시간대를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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