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바끄레카페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카페

비양도 올레카페

비양도항 앞에 위치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생과일쥬스를 주로 판매

쉬멍가

서귀포 올레시장 내 위치한 쉬멍가는 제주산 과일을 이용하여 다양한 음료를 만드는 리얼주스 맛집으로 주스 이외에도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이 인기 메뉴이다.

제주스

제주 동문재래시장 내 위치한 제주스는 제주와 주스의 합성어로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스런 주스를 만들어내는 카페이다.

콴도제주

위미리 감귤밭 사이 평화로운 쉼터

수목원길 야시장

한라수목원 근처 수목원길에서 열리는 야시장

아꼬아

아꼬운 상품이 가득한 제주감성 소품숍

한여름 입 안에 퍼지는 특별한 행복 (제주도 이색 빙수)

새하얀 얼음을 곱게 갈아 그 위에 달콤함을 듬뿍 얹은 시원한 빙수 한 그릇. 마지막 한 입까지 빙수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왔다. 쏟아지는 뜨거운 햇빛을 피해 집으로 들어와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싱싱 돌아가는 선풍기 앞에 앉아 먹는 차가운 빙수 한 입을 생각해보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후덥지근한 날, 특별한 맛을 선사해줄 달콤한 제주도 빙수를 소개한다.

채식주의자 식단 (제주에서 만나는 건강한 한 끼)

달걀이나 우유도 먹지 않는 비건부터 유제품과 꿀은 허용하는 락토, 육식은 하지 않지만 해산물까지는 허용하는 페스코 등 채식주의 삶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일에 따라 먹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들이 다르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바램일 것이다. 청정 식재료가 가득한 제주에는 채식주의자들이 즐길 만한 위해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다.

제주마을산책 〈여름, 세화리〉 (상)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계절.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투명한 바다와 짙은 녹음이 반겨주는 제주의 여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름난 관광지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발길이 닿은 마을 한곳에 오래 머물며 한적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에서는 제주의 동쪽 마을 '세화리'를 상·하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산책코스는 여름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다와 오름, 그리고 제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여름, 세화리!'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같이가치 제주여행] 04. 기억하고 싶은 제주 원도심의 삶과 자연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은 항상 활기차게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동문시장 일대는 오랜 시절 제주시의 중심부로 발달해왔으며 옛 도시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시장의 전 부치는 냄새와 목높여 흥정하는 상인들이 내뿜는 활기로 제주 원도심을 느낄 수 있다. 제주 앞바다가 지척에 펼쳐진 도두봉에서는 바다의 짠 내음이 얼굴을 간지럽히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찾는 이호테우 해변에서는 말 등대를 위시한 나즈막한 파도의 울림이 여행자를 반긴다. 원도심에서의 여행은 소소하지만 제주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