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진아영 할머니 집터

총탄에 턱을 맞고 쓰러진 뒤 무명천으로 턱을 가린 채 후유증으로 삶을 살아가셨던 진아영 할머니

2018년 3월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10선 (봄 향기 너울거리는 제주)

너울거리는 봄 향기에 마음까지 설레는 제주의 3월. 발길 닿는 곳곳에 봄 향기가 피어난다. 봄의 생명력이 태동하는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한다.

2019년 1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떠나야 비로소 마주치는 제주, 그리고 나만의 나나랜드)

해묵은 작년의 감정과 기억은 이제 오늘로서 잊자. 과거를 묻어두어야 내일로 나아갈 힘이 생긴다. 제주의 아득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을 그려보자. 1월 제주여행은 조금 차분해도 좋다. 겨울색 입은 제주에서 에너지를 채우고 찬찬히 올해를 계획한다면 풍성한 2019년이 될 거라 확신한다.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는 길 (4.3 길을 따라 걷다 -제주시 지역-)

지난 70년 동안 4·3은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둔 채 꺼내지 못하는 어둠의 이야기였다. 두려움과 고통으로, 또 먹먹함과 고통과 절망으로 싸여있던 4·3의 이야기는 생존한 사람들의 입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순간부터 조금씩 치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길은 쉽지 않았지만 완전한 빛에 도달하기를 꿈꾸며, 4·3은 여전히 걷고 있다. 그리고 이 길은, 함께 걷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