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박수기정

대평리의 자연 병풍, 박수기정

산방산둘레길

산방산 둘레길은 용머리 해안 매표소에서 산방연대까지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 코스이다.

대평포구

용왕신이 살았다던 바닷마을, 절벽의 웅장함을 지닌 대평포구

하예포구(예래포구)

진황 등대에서 바라보는 송악산과 형제섬

카페루시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페인 카페루시아는 대평포구와 박수기정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마련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난드르바당

산방산 인근에 위치한 흑돼지구이 전문점 난드르바당은 제주산 흑돼지구이를 판매하는 곳으로 이외의 맛있는 해산물을 곁들인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탁 트인 야외에서 맛보는 흑돼지의 맛은 일품이다.

용왕난드르식당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의 보말요리집

도도펜션

내. 외부가 조화를 잘 이루어 만들어진 도도펜션

따뜻하게 제주의 바다를 비추는 등대

먼 바다에서 불빛이 보이면 뱃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불빛을 향해 배를 움직인다. 등대의 역할은 항구의 위치를 나타냄과 동시에 누구보다 제일 먼저 환영해주는 바다의 길잡이다. 제주도의 등대는 섬이라는 특성상 역사적 가치가 높고 제주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과 함께 관광자원으로도 발전했다. 제주에는 다양한 모습의 크고 작은 등대들이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지등대와 관광자원으로 발전한 방두포등대, 독특한 모습으로 인기가 많은 대평포구 등대를 소개한다.

[방구석 제주여행] 해변따라 제주 한바퀴!

제주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껴야 할 이 시기, 전례가 없던(앞으로도 없어야 할) 바이러스 때문에 황금연휴에도 우리는 '방콕'과 '사회적 거리두기'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고작' 바이러스 하나에 우리의 즐거움을 단념할 수는 없는 법, 온라인 상에서지만 해변을 따라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방구석 제주여행을 준비했다. 이 영상으로 바이러스에 지친 이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잠시나마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잊고 몸과 마음을 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하루 빨리 제주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제주마을산책 (가을편-안덕면) (상)

어느새 찾아온 9월, 높고 청명한 하늘 아래 저 멀리 불어오는 선선한 바닷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려 주는 듯하다. 이번 마을산책에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품은 안덕면을 소개한다. 안덕면은 다양한 명소가 가득해 오래 머물며 이곳만의 매력을 천천히 살펴봐도 좋은 곳이다.<마을산책 안덕면> (상)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안덕면의 명소와 제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안덕면의 숨겨진 맛집을 알아보자.

제주 '물멍'하기 좋은 SPOT 5

최근 캠핑족들 사이에는 '불멍'이 유행이다. 캠핑을 위해 장작불을 피워놓고 멍때리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인데 제주에서는 '물멍'을 이야기 하고 싶다. 제주의 가을 풍경 중 특히 바다와 인접한 해안가는 파도와 바람소리가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 무심코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되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포구나 해안 근처 산책로에 많은 관광객 및 도민이 방문하는 이유도 '물멍'을 즐기기 위함이 아닐까.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새들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의 제주 가을 바다를 즐기다 보면 일상의 고단함은 사라지고 바다가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멍'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