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세화소품관

세화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세화소품관은 악세서리, 엽서, 필통, 파우치, 캔들, 방향제, 그립톡, 마그넷 등등 다양하고 예쁜 아이템들로 볼거리가 많은 소품샵이다.

달다제주

나의 그림으로 만드는 하나 뿐인 소품

봉쥬르봉봉

바다 마그넷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봉쥬르봉봉

이중섭거리

이중섭 미술관과 이중섭 거주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문화거리

JUDY

고양이와 토끼가 맞이하는 귀여운 카페

파앤이스트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 대신 만든 이의 손맛과 정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소품샵

제스토리

올레 7코스 법환 포구에서 쉬어가기

리썸커피

매일 다른 토핑이 올라가 있는 구겔호프

비젠빌리지

숙박을 넘어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다

스트롱베리 소품샵 카페

온통 딸기로 가득한 딸기 소품샵

오브젝트 선흘점

계절에 따라 귤따기 체험도 가능한 소품샵

소랑아시 소품샵&선물가게

매주 신제품이 업데이트 되는 기념품숍

돌멩이 소품샵

서귀포올레시장에서 즐기는 기념품 쇼핑

취향 가득 제주를 담다 (제주 로컬 편집샵)

천천히 머물며 즐기는 제주,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제주를 담은 소품 가득한 로컬 편집샵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의 바다, 오름, 풀잎, 꽃, 하늘, 문화를 사랑하는 크리에이터의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색적인 편집샵, 수영복 편집샵, 디자이너 아트샵,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는 편집샵까지 제주 로컬을 담아낸 장소 4곳을 추천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그럼에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의 콘텐츠를 2배속으로 시청하고 2시간이 넘는 영화조차도 요약본으로 볼 만큼 여유없이 급박하게 흘러가는 시대가 도래했다. 주기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니는 사람은 괜히 정감 가고 마음이 쓰이는 장소가 있다는 걸 안다.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일상을 쳇바퀴처럼 굴리던 현대인은 눈앞에 아른거리는 동쪽 제주의 모습을 참을 수 없어 제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1박2일, 주말동안의 제주여행을 들여다보자.

제주 동네의 재발견, 동문시장 주변엔 뭐가 있을까? 도민이 애정하는 보석같은 로케이션들.

“관광지로 이미 유명한 곳 말고, 진짜 도민들이 자주 가는 맛집 알려주세요!”, “제주에 계시는 부모님과 자주 가는 곳 소개해줘.” 이런 류의 질문은 제주 출신으로서, 주변 지인이 제주에 방문하기 전에 꼭 질문하는, 가장 많이 질문 받는 1순위에 당당히 오른다. 뻔한 관광지가 아닌 ‘진짜 도민이 가는 맛집’을 알고자 하는 마음은 뭘까? 난 타지로 여행을 가면 우선 무진장 유명한 “관광지” 먼저 도장을 깨고 싶던데.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는 이미 여러 번 다녀왔기 때문에 이젠 진짜 ‘보석같은’ 골목 사이사이 숨겨진 찐-맛집, “진짜”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제주공항 근처 동문시장 주변 동네는 내가 작년 제주로 다시 내려온 이후 가장 많이 방문하고 애정하는 ‘최애 동네’이다. 만약 제주 여행의 끝에서 늘 동문시장만 방문하고 그 주변 동네의 진가는 아직 알지 못한다면, 주목! 입도 눈도 마음도 배부른 동문시장 근처 동네의 재발견을 해드리겠습니다.

지구별 MBTI 여행자, F형(소울메이트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마음이 통하는 영혼의 단짝을 뜻하는 소울메이트는 단어부터 낭만적이다. 어쩌면 우리는 생에 단 한 번 만날 소울메이트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리에서 도태된 조상은 홀로 남겨져 결국 죽음에 처했다.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결국, 아주 오래전부터 생존과 직결되는 감각이었기 때문에 지극히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번 여정은 사람 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공감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관계를 중요시하는 감정형인 F 유형이 새로운 사람과 만나 함께 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