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엉덩물계곡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산책하기 좋은 계곡

LMNT

수풀을 감싸 안은 라운지 바

엉덩물

제주도 대표 생선인 옥돔을 물회로 먹을 수 있는 곳

꽃길 따라 떠나는 봄날의 제주 ✿ (제주 봄꽃 여행 - 중문편)

어느새 완연한 봄이 찾아온 제주. 그중에서도 유독 더 따뜻한 남쪽 지역, 서귀포 중문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색달해수욕장, 대포주상절리, 천제연폭포 등 유명한 명소도 많지만, 봄이라면 역시 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을 터. 동백부터 시작해 차례로 피어나는 매화, 유채, 벚꽃을 따라 봄날의 제주를 만끽해 보자. 중문 관광단지 주변의 맛집과 쇼핑 스폿까지 알차게 소개할 예정이니 함께 둘러보길 바란다.

매콤새콤달콤한 시원함이 가득 (여름엔 제주 물회)

온 제주가 물회를 먹는 계절. 매콤새콤달콤한 고추장 베이스 물회부터 도민들이 더 좋아하는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물회까지 제주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물회를 맛볼 수 있다. 내용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한치부터 시작해 전복, 옥돔, 쥐치, 뿔소라까지 바다에 있는 모든 것이 재료가 된다. 입맛대로 골라먹기만 하면 된다. 더운 여름 기력회복을 원한다면 새콤달콤구수한 물회에 빠져보자.

제주의 봄을 알리는 (추천 봄꽃 명소)

지금 제주는 여기저기서 봄소식이 들려온다. 아직 가시지 않은 추위에도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기운을 전한다. 시기를 달리하며 먼저 피어난 유채꽃이 제주 서쪽을 노랗게 물들였다. 곧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봄의 향연을 준비하는 벚꽃까지 제주의 봄꽃 추천 명소를 소개한다.

어서오세요, (제주의 봄) 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 겨울의 희망은 역시 봄이고 여기저기서 달콤하게 속삭이는 봄의 소리에 우리의 마음은 한결 더 따사롭다. 오색찬란한 제주의 봄은 더없이 상쾌한 색을 뽐내며 우리를 향해 손짓한다. 제주의 봄을 알리는 들불축제부터 설레는 마음이 살랑이며 피어나는 벚꽃은 물론, 초여름을 알리며 만개하는 수국까지. 싱그러운 제주의 봄은 매월 새롭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