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월평포구

달빛을 품은 작은 포구. 월평포구

대포포구

해상 교통의 요지 대포포구

제주올레 8코스

주상절리를 보고 해안을 따라 걷는 바당올레

2019년 9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기다린 만큼 더 즐겁다! 지꺼진 9월 제주)

주말만 바라보고 한주를 버텨온 사람들처럼, 이날을 바라보며 몇 달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이 모이는 명절이 있어 시작부터 들뜨는 9월. 반가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이야기도 풍성해지고 여유와 즐거움마저 풍성한 9월의 제주에서 지꺼진 시간을 만들어보자. (지꺼진 : 즐겁다, 기쁘다는 뜻의 제주어 ‘지꺼지다’의 활용형)

[같이가치 제주여행] 15.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제주

자연을 예술로 승화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시도되어 왔다. 풍경을 담은 한 폭의 그림부터 자연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까지, 자연이 선물한 영감은 오늘날의 예술을 만들었다.이러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제주는 자연과 친밀한 창작물이 많다. 이끼 낀 콘크리트, 쇠로 만들어진 폭포, 아스팔트에 박힌 자갈은 아슬아슬한 공존의 경계선을 나눈다. 미묘한 선을 부여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제주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자극을 전달 한다. 이번 여행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제주를 신선한 시각으로 즐겨보길 권한다.

여름따라 (클린올레)

2021년도에 친구와 함께 10일 동안 올레 대장정을 떠난 적이 있다. 올레길을 걷던 도중 우연히 알게 된 ‘클린올레’는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의 의미를 가져다주었다. 쓰레기를 줍고 지나온 길이 깨끗해지던,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사 인사를 받았던. 우리의 ‘여행’이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제주의 청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된 여러모로 따뜻하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그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종종 클린올레를 하고 있다. 클린올레 애용자로서 클린올레가 더 즐거워지는 여름맞이, 가을맞이 클린올레 코스를 소개한다. 제주 청년 크리에이터 염혜린, 장한빛

효리네민박 (촬영지로 만나는 제주 명소)

제주에서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가수 이효리 부부와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 가수 아이유와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준 효리네 민박. 민박 식구들이 제주의 곳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며 제주의 숨은 장소들을 알려준 곳으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