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알뜨르비행장

아름답고 드넓은 벌판에서 일어났던 숨은 역사의 현장을 배우고 느껴보자

제주평화박물관(전쟁평화박물관)[휴관중]

일제강점기 '과거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송악산둘레길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송악산 주변 걷기 좋은 코스

제주성지

제주도기념물 제3호로 지정된 탐라국 수부(首府)의 성곽으로 축성

카페 공회당

주민들의 기억이 깃든 곳이 ‘카페로’

제주칠성로상가

역사 깊은 제주의 문화와 쇼핑의 거리

로컬투어 마을참견 9 (향토사학자의 바이브를 느껴봐, 김웅철 삼촌의 대정읍 역사 투어)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면, 대정 역사는 김웅철 삼촌으로 통한다. 수집한 자료가 워낙 방대해 대정 지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삼촌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4·3과 6·25 전쟁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 역사의 중심지 대정읍에 대해 삼촌에게 물었다.

제주의 아픈 역사 돌아보는 다크투어리즘 (8.15를 통해 보는 제주 항일 역사의 발자취)

에메랄드 빛 바다와 오름 위로 펼쳐진 초장, 봄기운 가득한 유채꽃 밭, 소담한 돌담길과 바람이 불어오는 풍차 해안도로. 제주의 풍경은 언제나 정겹고 평화롭다. 그러나 이토록 평화로운 제주가 전쟁을 준비하는 땅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제주가 일본본토와 가깝다는 이유로 전략적인 전쟁 전초기지로 이용한다. 특히 태평양전쟁 후 제주를 최후의 보루로 삼으면서, 섬 전체는 전쟁의 화염에 휩싸일 뻔한 위기를 겪기도 한다.

역사문화의 숨결을 찾아서(제주 원도심 여행)

어느 작가는 말했다. 아픔이 없는 기쁨과 기쁨이 없는 아픔은 진실하지 않다고. 그에 따르면 아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제주시 원도심은 가장 진실한 곳일 것이다.

로컬투어 마을참견 4 (시사만화 황우럭의 고향, 강창욱 삼촌이 말하는 한림리)

육지에 '고바우 영감'이 있다면 제주에는 '황우럭'이 있다. 고바우 영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1만 회 연재 기록을 가진 시사만화 황우럭의 고장, 한림 마을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