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사계항

관광지와 가깝고 한적한 어촌마을 사계포구

구좌해안로

온 세상이 수국과 노란색 유채꽃으로 물들 것만 같은 구좌 해안로

금능포구

에메랄드빛 바다 위 평화로운 포구

화순리 유채꽃길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 사거리부터 화순리 사거리까지의 유채꽃길.

카페사분의이

카페 사분의 이는 한적한 한경면에 위치해 조용하고 여유를 즐기기 최적의 장소다.

연이네

한적한 풍경이 돋보이는 땅콩아이스크림 카페 연이네

어머니의뜻을담다 단지

애월읍 바닷가 마을의 조용한 시골동네 전라도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밥상

생돈우리

초벌에 살짝 구운 흑돼지 근고기를 깔끔하게!

더오라

제주 시내에 오소록이 숨어있는 농어촌민박 더오라스테이

제주애설레다

제주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서쪽마을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애설레다는 노란빛 외벽의 인트로한 느낌을 담은 제주 감성숙소다.

제주해안휴양펜션(제주해안펜션)

산방산 조망과 형제섬 일출을 볼 수 있는 펜션

옛살라비펜션

제주공항과 15분거리, 올래16코스 종점, 17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옛살라비 펜션입니다.

아트살롱

트렌디한 아이템은 모두 모인 편집숍

SARI 상예상점 & 사리슈즈

사장님이 디자인해 더 특별한 소품숍

소심한책방

동쪽 마을 끝자락, 작고 작은 동네 책방

얼리스프링플라워

작은 규모이지만 플라워 클래스와 웨딩, 화분, 가드닝을 모두 진행하고 있는 얼리스프링 플라워스튜디오.

제주의 젖줄, 어머니의 품 (제주 전통 포구)

차를 타고 굽이굽이 고개를 넘어 도착한 어느 한적하고 나른한 날의 포구, 눈을 감고 귀를 연다. 그럴리 없지만 분명히 귓속으로 파도가 들어온다. 멀미가 난 것처럼 답답하고 매슥거리던 속을 시원한 파도 소리가 가슴 깊은 곳을 맴돌다 모두 잡아 쓸고 내려간다. 제주 포구의 오후는 고요하며, 또 한편으론 나른하기도 하다. 매여있는 배와, 그 위를 맴돌며 날개 짓 하는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제주의 심장부에서 한라가 도민들을 굽어보며 고고히 서있다면, 포구는 예전부터 도민들과 궂은 일을 함께 해왔다.

나홀로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 서부 혼행 강추 POINT 5)

이제는 흔한 단어가 되어버린 혼행은 다른 사람과 일정 조율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여행 방법이다. 이름난 유명 관광지를 빼곡한 일정에 맞춰 다니는 여행보다 자유로운 여행 일정을 추구하는 혼행은 보통 지역 주민처럼 카페나 공원 등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독특한 여행 방법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제주도는 도심 가를 벗어나면 혼행 최적지라고 할 만큼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이 많은데 서부권 지역에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여행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혼행족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제주도 서부권의 혼행 최적지를 소개한다.

제주마을산책 〈여름, 세화리〉 (상)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계절.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투명한 바다와 짙은 녹음이 반겨주는 제주의 여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름난 관광지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발길이 닿은 마을 한곳에 오래 머물며 한적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에서는 제주의 동쪽 마을 '세화리'를 상·하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산책코스는 여름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다와 오름, 그리고 제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여름, 세화리!'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가을을 그리는 억새 물결 (제주의 억새 평원)

가을의 쌀쌀한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제주는 억새가 춤추는 풍경으로 가득하게 된다. 보통 오름 주변에 자란 억새를 보며 가을을 만끽하게 되는데 붉은 빛으로 시작했다가 은빛으로 바뀔때의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한 황홀한 풍경은 제주의 가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유명한 억새 명소에는 적적한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제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억새 명소들이 있는데 오름을 포함하여 제주도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인 평원의 억새 물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