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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숲이 드리우는 계절 <자연스럽게 떠나볼까, 제주 자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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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는 여기저기 꽃으로 물들어 있다. 순백의 메밀꽃, 진한 향을 머금은 장미, 생기 넘치는 양귀비에 푸르른 숲길은 덤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게다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꽃 축제는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꽃과 식물이 가득한 제주의 풍경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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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숲이 드리우는 계절자연스럽게 떠나볼까, 제주 자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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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장소 요약 안내] 

제주의 5월은 꽃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계절이다. 와흘메밀마을의 메밀꽃, 아일로사의 장미, 항파두리항몽유적지의 양귀비, 한라생태숲의 식물들과 꽃축제까지. 오직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자연 명소들을 만나보자.

[테마여행 추천 장소] 

와흘메밀마을 - 아일로사 - 항파두리항몽유적지 - 한라생태숲

요즘 제주는 여기저기 꽃으로 물들어 있다. 순백의 메밀꽃, 진한 향을 머금은 장미, 생기 넘치는 양귀비에 푸르른 숲길은 덤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게다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꽃 축제는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꽃과 식물이 가득한 제주의 풍경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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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하얀 물결의 향연메밀꽃: 와흘메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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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흘메밀마을은 조천읍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 하얀 메밀꽃을 틔우는데, 눈처럼 새하얀 꽃이 넓은 평야에 흐드러지게 피는 모습은 진풍경을 이룬다. 광활한 메밀밭과 돌담, 그리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제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매력이다. 메밀밭 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에서 포즈를 취하면 셔터를 누를 때마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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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흘메밀마을에서는 매년 5월 자청비를 기리기 위한 메밀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메밀꽃은 와흘메밀마을뿐만 아니라 성읍민속마을, 보롬왓,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라 불리는 광평리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주소: 제주 제주시 남조로 2455

▶ 영업시간: 매일 09:00-17:00 (축제 기간)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수백 송이의 진한 향기로 물들이다장미: 아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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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에는 정성스럽게 가꾼 장미가 화려하게 펼쳐진 장소가 있다. 과거 ‘북촌에 가면’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아일로사’가 그 주인공이다.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정원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장미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의 장미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모습이 펼쳐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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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유럽에서 들여온 품종을 포함해 50여 종에 이른다. 담장을 타고 오르는 덩굴장미, 장미로 꾸며진 아치 등을 구경하고 있으면 마치 소설 ‘비밀의 화원’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장미 시즌 이후에는 수국이 만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5길 6

▶ 운영시간: 매일 10:00-17:30

▶ 입장료: 4,000원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물드는양귀비, 코스모스, 해바라기: 항파두리항몽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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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꽃물결로 유명한 스팟이다. 봄 시즌에는 유채꽃, 붉은 양귀비가 모습을 드러내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관람객들을 반긴다. 돌담 앞에 소담하게 자리 잡은 붉은 양귀비는 지나가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다. 양귀비는 5~6월 사이 잠깐 피었다가 지기 때문에, 오직 지금 시즌에만 그 찰나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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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유적지의 성벽을 배경으로 피어난 해바라기, 부드럽게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는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은 장면을 연출한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아름다운 꽃을 관찰하는 재미와 함께 그 위에 켜켜이 쌓인 역사의 시간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장소다.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17:30 입장마감)

▶ 입장료: 무료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제주 생태를 그대로 간직한산림: 한라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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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중심에서 만나는 푸르른 숲, 한라생태숲은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과 꽃이 어우러진 곳이다. 특히 지금 시즌의 한라생태숲은 하얀 꽃을 틔우는 아그배나무, 분홍색의 참꽃, 알알히 박힌 꽃잎의 산수국 등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초록초록한 나뭇잎과 작은 꽃들이 둘러싼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 속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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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별도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달팽이숲’이라는 주말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 중이다. 상쾌한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걷고, 배우며 웃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라생태숲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 주소: 제주 제주시 516로 2596-20 2596

▶ 운영시간: 매일 동절기 09:00~17:00/하절기 09:00-18:00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제주는 지금 꽃 맛집5, 6월 제주 꽃 축제

제주의 봄과 초여름은 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시즌이다. 메밀꽃, 능소화, 봄수국 등을 주인공으로 한 다채로운 꽃 축제를 소개한다. 지금, 제주의 꽃길 위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을 기록해보자.


2025 보롬왓 메밀축제


바람이 부는 밭, 보롬왓에서 하얀 메밀꽃이 끝없이 펼쳐지는 메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꽃밭을 거닐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거나 동행한 사람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좋다.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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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5. 5. 30.(금) ~ 2025. 6. 15.(일)

📍장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주요 프로그램

- 메밀꽃밭 감상 

- 포토존 및 산책로 조성

여름꽃&능소화축제


주홍빛 능소화가 일천여 미터의 규모로 펼쳐지는 ‘여름꽃&능소화축제’다.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이나 담장을 아름다운 자태로 화려하게 수놓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여름한 능소화와 함께 파스텔빛 수국과 보랏빛 버베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비체올린 여름꽃 & 능소화축제

📅일정: 2025. 5. 15.(목) ~ 2025. 7. 15.(화)

📍장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주요 프로그램

- 메인프로그램: 능소화 축제

-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사진영상콘테스트

- 샤스타데이지, 버베나, 수국 등 여름꽃 관람 

휴애리 봄 수국축제


대표적인 여름꽃 수국을 다른 곳보다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축제다. 수국을 정성 들여 가꾼 온실이 마련되어 있는 덕분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넓은 수국 정원이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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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5. 4. 18.(금) ~ 2025. 6. 15.(일)

📍장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주요 프로그램

- 수국온실 및 수국정원 조성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수국포토존 마련

- 동물먹이주기체험 *상시

-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상시

- 전통놀이체험(돌탑쌓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널뛰기 등)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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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5-05-23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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