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전에 육지에서 온 친구를 만난다고 중문쪽 맛집을 알아보던중 알게된 양식맛집? 브런치 맛집이에요 '오직너마늘' 이라는 곳인데 마늘을 넣어 요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코스요리로 나와요! 식전 음료에 에피타이저부터 마지막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가성비 코스로 즐길수 있어 추천해봅니다

기본 반찬 10가지에 가격은 9천원부터 12천원까지 다양한 정식을 골라서 맛 볼 수 있는데,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서 사실 거의 한식 뷔페 수준이에요! 반찬 하나 하나 다 너무 맛있구! 집밥 먹고 싶을 때 날마다 가고 싶은 곳입니다! 요즘 물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제대로 된 한끼 먹으려면 지갑이 후덜덜한데 여기는 배부르게 나오니 너무 좋아요!

"빌레와너드랑" 추천합니다. 다소 외진곳이라 차없이 방문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제주물가 감안시 8천원이란 착한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찬과 식사(비빔밥도가능)를 제공하는 흔치않은 식당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맛깔난 집밥을 차려내시는데 여행지의 흔한 음식에 물릴때쯤, 집밥이 생각날때 들리면 좋은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두분이 몹시 살갑고, 친절하십니다. 재료소진시 영업 종료라 방문전 사전 체크는 필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옆에 위치한 '흐린내 생태공원'을 산책하는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