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너무 예뻣던 월정리 해변을 또 한번 가고싶어요! 추운날에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가족끼리 바다 피크닉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예쁜 커플들과 친구들끼리 놀러온 대학생들 사이에서 보이는 예쁜 해변이었어요 힘든시기에 갔었는데 잠시나마 잊고 예쁜 바다를 보아서 기억에 오래남는 장소입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제주밭담축제 행사가 다채로워서 좋았어요! 평소 보기힘든 돌담쌓기나 굴리기 같은 체험부스도 이색적이었고 연예인 공연도 훌륭했습니다~!!!!
기획이나 진행도 탄탄했는데 마을회 음식도 맛있었어요
작은 마을에서 이런 훌륭한 행사가 열리니 사람들도 모이고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여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놀러왔습니다
제주도 주상절리는 10년전 와이프와 연애시절 왔던 장소로
지금은 둘이 아닌 아들과 딸 그리고 사랑하는 와이프와 방문해서
좋은 경치와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연애시절 생각하며 찍었던 사진 포즈와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아들과 딸이랑 같이 먹으니 기분이 설레었습니다
"뚜벅이도 제주 오름을 즐길 수 있다구요!"
면허 한 장 없는 엄마와 나는 제주를 두 다리로 실컷 즐겨보기로 했다.
제주 동쪽을 베이스로 삼고 세화, 구좌, 종달리.. 열심히 걸었다. 그렇지만 왜인지 제주를 제대로 경험하는 것 같지가 않았다.
화산섬으로 만들어진 제주의 꽃은 오름이라던데.. 그곳을 가야만 제대로된 제주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차가 없으면 둘러보기도 힘든 오름이지만, 제일 만만(?)해보이고 가까운 용눈이 오름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뚜벅 뚜벅.. 헥헥.. 해발 247m밖에 안되는 오름이지만 오르는데는 꽤 많은 힘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오른 용눈이 오름. 제주 동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우리를 맞이했다!
마치 "뚜벅이들아, 올라오느라 고생했다! 어때, 제주 예쁘지?"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넓게 펼쳐진 오름들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었던 용눈이 오름! 세상의 모든 뚜벅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