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에게 제주여행은 '힐링' 입니다.
맛있는 제주만의 별미를 먹는 것도 힐링이고,
아이들과 함께 귤따기체험, 승마체험하면서 웃는 것도 힐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숙소에 앉아 푸른바다, 멋진 뷰 보며 멍때리는 순간도 힐링입니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시간 날 때마다
저희 가족은 제주도로 힐링하러 오네요^^
"제주의 폭포 앞에 서는 순간, 도시에서 쌓였던 피로와 마음속 무거운 짐이 한 번에 씻겨 내려갔습니다. 눈을 감으면 시원한 물안개가 살짝 스치는 감촉, 귓가를 울리는 힘찬 물소리가 제 마음을 조용히 다독여주더군요. 바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폭포 앞에서의 하루가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힐링이었어요."
제주도에 1년에 한 번 이상 놀러 갔네요. 지인들, 군대동기, 친구들이 제주도에 있어 매년 갔던것 같네요 봄, 여름, 가을 , 겨울 사계절 모두 다녀왔지만 계절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바닷가 둘레길을 걸었던 가을이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아쉽게도 폰에 가을사진이 저장이 안되어 업로드는 하지 못했네요^^
거의 매 계절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수국이 만개한 봄에 왔어요~! 여전히 맛있고 예쁘고 재미있고 다한 곳이에요.
귤로 만든 먹을거리들이 많은데, 전부 맛있어요. 특히 귤아메리카노와 귤라떼, 귤케이크 정말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맛과 퀄리티입니다.
오픈한지 5년? 6년? 정도 되신걸로 아는데 갓 오픈한 곳처험 깨끗하고 정원과 귤밭은 볼때마다 예뻐지는게 신기해요. 유리문에 손자국 하나 보이질 않다니..이게바로 손님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 정성을 들이는데 어찌 맛이 없을까요.
주변인들에게 매우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