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보고 싶은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친구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특히 일몰일떄의 이호테우 해변은 한폭의 그림같네요. 8월이면 이호테우 축제도 참여해 즐기고 싶어요. 또 가파도섬도 가보고 싶어요.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섬. 청보리 축제도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 뜨는 곳 쇠소깍. 마치 해외에서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그저 감탄만 저로 나오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면 이곳을 꼭 가보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저는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제주도의 넓고 푸른 자연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늘 제주도를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대학생이라 숙소 등의 예산 문제로 주로 거주 지역 근처를 버스로 여행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죠. 그런데 이렇게 멋진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작년 2월, 제주도를 방문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우뭇개해안, 산방산 유채꽃밭, 신창 풍차해안, 함덕 해수욕장, 닭머르해안, 동백수목원을 다녀왔어요. 그중에서도 산방산 아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보며 감탄했던 순간과 닭머르해안에서 주황빛으로 물든 석양을 바라보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번에 제주도를 다시 찾는다면, 눈이 내리는 겨울 한라산에 꼭 가보고 싶어요. 제가 부산에 살다 보니 눈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인지, 눈이 소복이 쌓인 곳을 여행하는 게 오래전부터 제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였거든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언젠가 한 번쯤은 꼭 눈 덮인 한라산의 웅장한 설경을 보러 갈 거예요.
그리고 지그재그와 함께하는 이벤트라니 더 설레네요. 당첨된다면 지그재그에서 예쁜 옷으로 코디를 맞춰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요! 스타빌의 인스타그램을 검색해 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글램핑 스타일의 숙소도 너무 아름답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놀랍더라고요. 꼭 한 번 그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어렸을적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시키전에 가족들 다함께 여행을 갔던게 생각납니다.
가족과 함께 한라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는 청정한 공기와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셨고, 저와 오빠는 나무와 숲속 생명들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성산일출봉에서 함께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순간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어머니가 움직이는걸 힘들어하셔서 이후로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에 어머니 웃는얼굴 많이 볼수있는 가족여행 알차게 가보고싶네요🤗
살면서 한 번도 학교에서 간 수학여행 빼고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행에 대한 로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다온 뒤로
저의 여행로망은 온통 제주도로 채워지고 말았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해외여행을 가겠냐 제주도 여행을 가겠냐 질문을 던지면,
100이면 100 절대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택할 정도로요.
수학여행 때 제주도의 노을 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추운 겨울 속에서 찬 바람 맞으며 친구들과 함께 감탄만 내뿜는 채 넋놓고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성인 되어서도 제주도는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갈 가족과 친구와 난생 처음 사랑에 빠져본 제 애인까지… 다들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도
단체가 아닌 주체적으로 여행 한 번 가지 못해봤어요
그럼에도 저는 제주도 여행, 기회만 주어지면 꼭 갈랍니다 !
산방산 옆 사계해변의 형제섬 사이 일출과 수없이 맑게 피어나고 살랑살랑 떨어지는 동백꽃 가득한 동백수목원까지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제주 토박이 41살 두남매 엄마입니다.
비짓제주를 통해 제주에 많은정보를 얻고있어요😍
저의 최애장소 송악산 둘레길 입니다!
바다를 둘러 걷다보면 황홀 그 잡채🫶
스트레스 뻥 뚫리고 너무너무 아름다워 도민이지만
늘 감탄하답니다😍 제주에 이렇게 예쁜 자연이
있어서 늘 감사하고 모르는분 없게 해주세요🙏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조만간 또 가서 많은 에너지를
받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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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새벽 기운을 맞으며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어두운 산길을 헤치고 올라가는 길,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만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서서히 하늘이 밝아오며 멀리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거대한 산의 실루엣이 드러나며 아름다운 아침이 펼쳐졌습니다.
한라산 정상까지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지만, 발걸음마다 느껴지는 제주의 가을이 위안이 되어주었어요. 관음사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나무들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전망이 점점 넓어져 가고, 그 사이로 붉고 노란 단풍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산행 내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이렇게 높은 산에서도 계절이 선명히 드러난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백록담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차분한 느낌에 깊이 빠졌습니다. 물이 고요하게 담긴 백록담은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함께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산행 때와는 달리, 이번 백록담은 특별히 저에게 차분함과 평온함을 선물해준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 때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땐 무척 흥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더 깊이 이곳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하산길에 들린 사라오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장면을 선사해 주었죠. 이곳의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풍경은 제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려오면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 소리를 들으며,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오는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한라산 산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치유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내려와서도 그 풍경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고 마음 한편에 머물러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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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한라산이라 기대도 컸지만, 올라가는 길에서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발걸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성판악 코스를 선택해 시작했는데, 맑은 하늘과 푸르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가을이 완전히 오기 전이었지만,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제법 가을 산행의 매력을 더해주었어요.
한라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기분도 한껏 들떠, ‘드디어 백록담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점점 커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상에 도착했을 때 구름이 몰려와 백록담은 온통 안개에 싸여 있었어요. 비록 선명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구름 속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특별하게 다가와 나름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산 길은 관음사 쪽으로 내려왔는데, 중간에 비까지 내려 자연스럽게 비옷을 꺼내 입고 조심조심 걸었습니다. 빗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 묻혀 내려오는 그 시간이 또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더 깊이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고, 한라산의 웅장함과 그 속의 변화무쌍한 자연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도 보람찬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한라산 정상에 섰다는 뿌듯함이 밀려오더군요. 제주도 여행에서 이보다 더 뜻깊은 경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라산이 주는 감동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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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드디어 한라산의 백록담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면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청계천 산책로를 걸으며 체력과 다리 근력을 키운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관음사 코스보다 완만하다고 알려진 성판악 코스를 택해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길부터 맑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특히 이번 한라산 등반은 저에게 아주 특별했어요. 31년 전 신혼여행 때 처음 백록담에 오른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것이었거든요. 그때는 구름에 가려 백록담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물도 말라 있어 다소 삭막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예상과 달리 백록담의 풍경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초록으로 가득한 풍경과 푸른 하늘, 그리고 고요히 고인 물까지 더해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둘레를 둘러싼 기암괴석들은 마치 백록담을 감싸 안은 병풍처럼 웅장하게 서 있었고, 그 모든 풍경이 너무나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함께 올라온 등반객들도 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는 사라오름까지 들르며 무려 25km나 걸었지만, 힘듦보다는 완등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감동이 더 컸습니다. 현지인께서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멋진 풍광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 역시 큰 축복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더 많은 산과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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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늦가을의 멋을 즐기러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코스는 관음사에서 시작해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길이었는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시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니 공기가 맑고 상쾌했어요. 한라산의 멋진 풍경과 함께 걷는 동안, 울긋불긋한 단풍이 여기저기에서 우리를 반겨주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도착했을 때는 구름이 살짝 덮여 있어 완전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운 좋게도 구름 사이로 백록담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어 주었답니다. 그 순간이 너무나 멋져서 잠시 그 자리에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한라산 정상에서 만난 그 고요한 풍경은 힘든 산행을 모두 잊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누나와 친구 상환이 덕분에 더 즐거운 등산이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힘내어 걸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한라산이 주는 계절의 아름다움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산을 내려오는 길에는 힘이 조금 빠지기도 했지만, 가슴 속에 가득 담아온 멋진 풍경들이 다시 한번 떠오르며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더군요. 이렇게 늦가을의 한라산에서 뜻깊은 추억을 쌓고, 제주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와 새로운 계절의 한라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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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산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는 동안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이 정말 기분 좋게 해주었고,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의 경치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백록담에 도달했을 때, 그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날씨가 맑지 않아 구름에 가려져 있었지만, 구름이 조금씩 흩어지면서 드러나는 백록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느라 분주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하산 후에도 여유롭게 스누피 가든을 걸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한라산의 산행은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경험이었고,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한라산, 정말 대단한 산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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