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우리부부에게는 좀 특별한달이에요. 저랑남편이랑 만나서 부부가된 달이라서 결혼하고. 11월에 여행도기념겸 많이 다녔어요. ㅇㅓ느새 결혼 십칠년차가되었읍니다. 제주여행은 5년전에 갔는데. 우리집 강아지 둘키우는데 해피별이..ㅎ 호텔에부탁하고 남편이랑 즐겁게제주여행도착하고 저녁식사 하고 해안가에드라이브 하구 술한잔먹구..넘나 아름다운 제주에빠져들어갈즈음. 긴급 울 강아지들이 설사에넘기고 상태가 안좋다는 연락에 . 놀지두못하구 바루 다음날 새벽에 바루집에로 돌아와.제주도에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꼭울 강아지들과함께 다시 여행가고 싶어서 아름다운 제주도 를 느껴보고 싶어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봄의 유채꽃이 보고싶어 강아지와 처음으로 떠난 제주여행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가는 길 마다 그림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진행했던 유채꽃 행사는 아니지만, 동네 주민들이 주최하는 유채꽃 나들이도 정겨운 분위기 가득해서 마음이 풍족했어요. 돌아다니기에도 적당히 따뜻했고, 꽃구경 하다가 가만히 앉아서 바다만 구경해도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오조리에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몇년동안 12월 31일에 가서 성산일출봉에서 하는 새해 카운트다운도 보고, 아침에는 오조포구를
걸으면서 일출이 뜨는걸 봤었습니다.
새해뿐만 아니라 종종 제주에 방문했을때도 여지없이 오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갔는데 갈때마다 강아지와 함께 오조포구를 산책하거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카약을 빌려 탔었는데 오조포구는 계속 가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곳이에요!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 호두와 잊지못할 제주여행 ! 한달동안 열심히 걷고 또 걸으며 온전히 우리 셋에 집중했던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1일 1오름을 열심히 다녔는데 금악오름에서의 순간이 너무 선명히 기억에 남아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 이제 내년에는 동쪽 구좌로 한달살이를 가요.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길 똥강아지 ! #모먼츠인제주 #제주 #금악오름
우연히 찍힌 사진 속의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았습니다.
마치 잡지 표지 아니면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
한적하며, 드넓고 맑은 모습에 그간 일상에 지쳐버린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렸습니다. 제 인생 여행지 중 한 곳이며 마음속에 깊이 평생을 간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