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게된 보롬왓!!!
버스 정류장에서 좀 걸어야 해서 친구가 투덜투덜 하지만 가는길에 볼 수있는 방목장에 이쁜 말들과 경치가 참으로 좋앗어요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걸어가세요!!! 말들이 사람구경옵니당 ㅋㅋ
도착하자 투덜거리던 친구는 너무 예쁘다고 !! 사진 찍자고 더 난리 부리더라구요 ㅎㅎ 일단 도착했으면 커피한잔 !! 메밀크림 들어간 라떼 ,,아직도 잊지못햇어요!! 메밀보러갓는데 메밀은 태풍때문에 ㅠㅠㅠㅠㅠ하지만 맨드라미 잔디가 열일합니당 !!사진 100장 넘게 찍고 보니 , 옷 맞춰 입고 오신분들도 많으시고, 웨딩 촬영하시는분들도 있어서 포즈 따라하기 좋습니다!!! 사진 포즈가 어색하신분 , 다른 커플 가족들 흘깃 보시고 따라 찍으시면 인생샷 건질겁니다!! ㅎㅎ 깡통열차!!!!! 넘나 타고싶엇는데 시간이 안되어 못탓어요!! 어른도 탈 수 있으니까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꼭 타보시길 ~~~ 5:30이 막차라용 ㅠㅠㅠ
샤려니숲 에코힐링 체험기간을 맞아 평소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도 갈 수 있다고 하여 들뜬 마음으로 기대하며 갔다.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보며 걸었고 초등학생 아들들과 약 7km를 걸어 물찻오름까지 올라갔는데 많이 힘들어했다. 올라가니 멋진 장관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지만 다시 5km를 걸어야만해서 쉽지 않았다. 그래도 삼나무숲과 오름에서 본 풍경은 오래 기억이 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