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설산 한라산에 꼭 가고 싶어요. 결혼하고 신혼때 둘이서 봄에 한라산 등반 했었는데 넘 좋아서 나중에 아기 낳으면 애들이랑 꼭 같이 오자 다짐 했거든요. 이제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커서 한라산 등반해서 좋은 추억 쌓고 싶어요. 이젠 둘이 아닌 네식구가 되어 등반 해 보고 싶어요. 내려와서 비짓제주에서 온천까지 하면 금상첨화 일거 같아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제주여행을 못갔네요...
사진속에 저희 둘은 풋풋한 커플이였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3년차 부부가 되었고
뱃속에 첫 아기까지👶🏻
내년 3월 출산예정인 예비부모 입니다❤️
풍경만 나온 사진들을 핸드폰 용량때문에 삭제해서..
저희가 담긴 사진들뿐이네요😅😅
출산 전 태교여행으로 몇년만에
최애장소가 너무 많아 하나를 뽑을 수 없는 제주에서 바다와 산을 즐기며 여행 다녀오고 싶어서
이벤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당첨기운이 함께하길🙏🏻
작년에 전 남자친구와 다녀온 무릉 곶자왈입니다. 근처가 곧 개발된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는데요. 지역의 영혼이 깃든 원시림이 온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에 걱정이되었습니다. 올해 전 남자친구이자 현 남편과 결혼하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려했는데, 결혼 준비 중에 임신 소식을 접했어요. 신혼여행은 못갔지만 출산을 준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온전한 모습의 곶자왈을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아가도 함께 가면 더할나위 없겠어요. 우연한 기회로 접한 이벤트이지만 비짓제주를 통해 신혼여행(새 가족여행)이 가고싶어 응모합니다!!!
11월은 우리부부에게는 좀 특별한달이에요. 저랑남편이랑 만나서 부부가된 달이라서 결혼하고. 11월에 여행도기념겸 많이 다녔어요. ㅇㅓ느새 결혼 십칠년차가되었읍니다. 제주여행은 5년전에 갔는데. 우리집 강아지 둘키우는데 해피별이..ㅎ 호텔에부탁하고 남편이랑 즐겁게제주여행도착하고 저녁식사 하고 해안가에드라이브 하구 술한잔먹구..넘나 아름다운 제주에빠져들어갈즈음. 긴급 울 강아지들이 설사에넘기고 상태가 안좋다는 연락에 . 놀지두못하구 바루 다음날 새벽에 바루집에로 돌아와.제주도에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꼭울 강아지들과함께 다시 여행가고 싶어서 아름다운 제주도 를 느껴보고 싶어요.
2017년 용머리 해안에서 우리 외할머니, 엄마 그리고 우리 4남매가 함께
예전엔 셋째만 결혼해서 예쁜 조카 한명과 간 여행이지만,
지금은 막내 빼고는 다 결혼하고 조카들도 더 많이 생기고, 가족이 많이 생기고 너무 행복하지만
코로나때 할머니가 안좋은 병에 걸리셔서 지금은 비록 저 때처럼 걷지도, 말씀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2017년에 어떤 기운인지 할머니와 함께 제주도도 놀러가고 함께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했던 여행이네요
아직도 저 때 할머니와 함께한 제주도가 그 어떤 제주도보다 가장 기억이 많이 남아요!!
결혼하고 둘이서 온 제주도 여행 때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카멜리아힐"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다시 찾아오자던 약속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다시 찾은 이 곳,,,
역시 다시 와도 여기는 너무 우리 스타일이야,,,
둘이 왔을때랑 셋이 왔을때랑
배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느낌은 완전 다르군,,,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면 다시 옵시다!! ㅋㅋ
전 30년동안 제주에서 태어난 뼈속까지 제주인입니다 사계절 늘 한라산을 보면서 살았지만 어릴때라 눈이 좋은지 산이 좋은지 모르고 살다 진주로 결혼하고 제주를 떠나 살면서 제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뼈져리게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한라산 눈이 너무 예쁘다고 다들 얘기를 하길레 작년 친정가면서 도전을 했어요 올하 2월에 어마어마한 눈이 제주에 내려서 그동안 살면서 제일 많은 눈과 이쁜 겨울을 본것 같습니다
한라산 정상은 끝내줬어요 눈꽃과 하늘과 넘. 환상적이였습니다 19키로 장거리 산행 힘들었지만 그 힘듬에 보상을 너무 많이 받고 와서 행복한 하루였네요 처음 정상을 간 백록담은 잊지 못할 내 인생에 한잔면이 되었습니다
또 애들 봄방학에 제주로 가면 또또 눈구경 갈려고요 또 눈이 올초 처럼 내렸음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는 힘들겠지만 우리 두 아들에게도 이쁜 제주에 눈꽃핀 나무를 보여주고 싶네요 💕👍
#산과 오름..성산 일출봉은 제주도를 갈때마다 들르는것 같아용..제가 제주도를 결혼전 한가정의 딸로써 부모님을 모시고 간것부터 시작해서 직장생활, 결혼하고 나서.. 8,9번은 간것 같네용.. 갈때마다 변해있고, 갈곳은 많고, 계속 또 가고 싶은 제주도입니다. 이번 여행때 성산일출봉에서 가족들과 익살스러운 동작ᆞ표정으로 추억을 담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