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5월달에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왔었는데요.
수국 꽃이 정말 많아서 수국꽃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곳곳에 귤나무들이 있어서 휴애리 내부에 감귤향이 장난 아니예요.
감귤향 그윽하고 진하고 너무 좋죠.
그리고 저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바닥이 자갈밭이나 흙모래가 아니고 화산송이로 되어있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심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밖에는 그네랑 액자존 등등 포토존들이 정말 많아요.
예쁘게 수국과 같이 사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 전시관에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표본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한번씩 거쳐가면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흑돼지쇼도 있는데요.
제 생애 요렇게 많은 흑돼지는 첨이었다는 ㅎㅎ
옆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는데
흑돼지, 염소, 포니, 토끼 등 정말 개체수가 많고
당근 먹이주기 하면 아이들 무조건 좋아해요. ㅎㅎ
휴애리는 가족들과 가기 딱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00고지 너무 가보고싶어요!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곳곳마다 열린 귤나무가 어찌나 예쁘던지🥰 낮에 햇빛받은 예쁜 귤들을 보며 정말 제주도구나~ 하고 느꼈어요
제가 갔을 땐 날씨가 우중충했어서 밤하늘을 제대로 보지못했는데 1100고지에서 꼭 별빛 가득한 제주하늘도 만나보고 싶어요💗
도시사람들은 이때 아니면 체험할수없는 제주감귤따기 체험을 날씨좋은 가을에 제주도로 다녀왔어요.
도로옆에도 감귤나무가 주렁주렁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원하는 만큼 따서먹고 봉지에도 담아가는 완전 수지맞은 체험입니다. 아이랑 같이하면 더행복할것같아요.
제주는 지금 오렌지색 천국이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