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행지가 있어 사계절 내내 와도 질리지 않은 제주입니다!
카페, 실내 관광지 등 여러 여행지들이 있지만 돌아오는 겨울에는 눈 덮인 한라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울어진 가시리길, 여름에는 에메랄드 바다빛인 함덕해수욕장,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을 보러 새별오름을 가고싶네요!
이렇게 예쁜 자연관광을 즐길 수 있게 힘써주시는 제주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감상하고 싶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 중 하나는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일입니다. 이른 새벽,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에 성산일출봉에 도착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다 보면, 차가운 새벽 공기가 얼굴을 스치며 마음을 맑게 해줄 것입니다. 정상에 도착해 동쪽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으면, 수평선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이 어두운 밤을 깨우고 찬란한 빛을 세상에 비추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경이로운 자연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일출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순간을 통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제주도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도록 마음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오름을 오르며 석양을 감상하고 싶다.🌅
제주도에서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름을 오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오름의 부드러운 경사와 초록빛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것입니다. 오름 정상에 올라서면 황금빛 석양이 천천히 바다로 내려앉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석양이 물들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을 천천히 음미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이 특별한 순간은 일상에서 놓쳤던 작은 감동을 다시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석양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길에는 하루의 끝맺음이 주는 여운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서게 될 것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가을에는 억새풀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산굼부리를 무조건 봐야겠다 하는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가을의 제주. 입장료를 지불하고 처음 본 광경은 황홀했다. 금빛 물결이 펼쳐져 있었다. 파란 하늘과 금빛 물결의 억새는 너무 조화로웠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소.
청보리가 익어 황금빛 물결이 넘실되는 제주, 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움을 무한 발산하는 계절 5월 10일, 남편의 생일. 사람들은 경치가 좋아 거액의 경비를 감수하고 가는 캘리포니아에 7년을 살면서 그토록 그리워한 대.한.민.국 속의 제주.
하와이 여행을 갔어도 제주만 못하다는 남편의 말이 이번 여행에서 실감했다.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생애 최고의 힐링장소 제주, 앞으로 제주를 자주 접하고 싶다.
제주 홀릭, 제주사랑은 앞으로도 쭉~!
청보리가 익어 햇살이 비치니 마치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듯하다. 오늘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무한 발산하는 5월 10일 남편의 생일. 사람들은 경치 좋아 놀러 간다는 미국 서부에 살면서도 제주를 그리워 한 7년간 .하와이를 갔어도 제주보다 못하다는 남편의 말이 이번여행에서 실감했다. 아름다운 제주, 자주 접하고 싶은 청정제주, 제주사랑은 앞으로도 쭉~~~!
따스한 햇살 아래 출렁이는 보리물결~
살랑살랑 봄바람맞으며 가파도 한바퀴 돌아보니 마음속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듯하다.
시원한 가파도 청보리 맥주와 청보리아이스크림 덕분에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파란 바다와 이미 황금빛을 완성시킨 보리물결,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5월엔 가족들과 팰롱팰롱 햇살 맞으며 꼬닥꼬닥 가파도 보리밭길을 걸어보는게 어떨까.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계절마다 다른 제주를 느껴보고 싶어서 봄, 여름 그리고 이번 가을에도 제주에 다녀왔어요!^_^ 계절마다 다른 색을 가진 제주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을제주의 황금빛 억새물결이 가득했던 새별오름을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눈에 꼭꼭꼭!! 담아두고 왔어요ㅎㅎ 가을 제주의 꽃은 가을가을한 억새가 가득한 새별오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