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에 간 제주동화마을은 날은 더웠지만
1. 수국이 커다란 동산 하나에 팝콘터진것 마냥 많이 있었던 점
2. 그저 한 스팟에만 있는게 아니라 오르락 내리락 걸어가는 길에도 많이 있었던 점
3. 밖에서 더웠을때 들어가서 시원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있었던 점
4. 파리바게뜨 몽생이샌드가 여기서만 살수 있었던 점
5. 지브리 굿즈를 살 곳이 있었던 점
각각 별 하나씩 너무 좋았어요
돌이 된 아이와 처음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
준비가 힘이 들었지만, 비행기에서도 잘 있어 주었고 많은 분들께서 아이가 귀한 시기라며 배려 해주신 덕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쿠아플라넷에서의 정말 해양 동물들을 만나고 다양한 공연들이 즐거웠습니다. 아이가 신이나서 돌고래와 대화가 될 정도로 소리를 질렀네요. 바다코끼리가 정말 바다에사는 코끼리구나 싶을 정도로 컸고 시간마다 하는 공연들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여러 기념품들 중에서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가장 맛있었고 다시 제주도를 간다면 여기는 또 가보려 합니다. 중국분들도 많은데 아이와 사진을 찍을땐 모두가 비켜주고 사진도 찍어주기까지하는 참 따뜻한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 제주도가 비싸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벌써 수회째 진행하는 해양쓰레기 팝업전시회 必터,
이번해에는 꼭 가봐야지 맘먹고 다녀왔어요 :)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터라 반짝이는 이호테우해변에 한번 반하고
입구부터 친절하신 전시회 관계자 분들께 한번 더 반했어요 !
입구에서 먼저 플로깅 키트를 받아서 해양쓰레기 플로깅을 한 후
전시체험을 하러 들어가는 루트였는데요~
종합상황실을 전시회 기간동안은 환경상황실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었어요
참신하고 무언가 확 와닿지요
심각성을 알리는 방, 전시품들 그리고 그것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들 혹은 바꿔나가야할 우리의 행동들을
작지만 임팩트있게 보여준것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어느것 하나하나 ,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고심하지 않은 흔적이 없더라구요~
업사이클 러기지택도 만들어보고, 쉬운듯 어려웠던 게임도 참여해봤네요
마지막으로는 플로깅 후 받을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았는데요
특히나 눈에 띄던 업사이클과자 ! 요걸로 픽해서 참 맛있게 먹었어요 !
내년에도 또 가고싶은 전시회에요 꾸준히 이렇게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주세요 저도 동참해서 힘이 되어드릴게요!
( 저희 첫째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께 필터 다녀온 것을 말씀드리고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같다고 전했는데, 다녀오시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너~무 만족하셨어요!^^)
딱 일년 전! 2018년 9월 28일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ㅋㅋㅋ 게하에 짐을 놓고 혼자 협재 맛집가서 밥도 먹고, 노을지는 시간에 맞춰서 해수욕장을 산책했어요! 딱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나와서 사진 5장에 노을 색감이 다 잘 잡힌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ㅋㅋㅋ 해수욕장 산책하면서 산 기념품 방향제도 들고 바다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혼자 삼각대 놓고 사진도 찍어 보고! ㅎㅎ 제주도는 바람이 엄청 세서 삼각대가 자꾸 혼자 엎어졌던게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사진 올리면서 제주도 갔던 사진 구경하니까 또 제주도 가고 싶어 죽겠어요ㅠㅠ 요즘 여러가지 바쁘고 힘든 일에 지쳐있는데 또 제주도로 떠나서 산책도 하고 노을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용 ㅠㅠ
우연히 보목동의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만난 저만 알고싶은 소중한 곳 입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방문 했지만, 이제는 딱히 갈 것이 없더라고요 ㅠㅠ
여러분도 이곳 저곳 떠돌지 마시고 제주다음에 가보세요!!!!
그런데 이곳은 제주도를 오면 이제 매번 방문하게 될 카페? 찻집? 입니다. 정말 힐링 하고 왔어요~
사장님이 직접 재료도 구하시고, 직접 차를 솥에서 덖으시는 정말 수제차를 판매한 곳이에요^^
저는 목련 꽃차를 마시고, 행사를 하시고 있어서 빠르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이 와서 보니, 가격에 비해 꽃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거에요. 한 20번 이상 음용이 가능할 거 같아요 .
그 외에도 여러분 감귤떡차 이거 꼭 마셔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4000원? 엽전모양으로 생겨서 녹차 발효한 것에 제주 감귤을 통으로 넣어 만든 차라고 합니다. 너무 구수하고, 향도 좋고 떫은 맛은 전혀 없었어요. 이 차도 100g 구입해서 회사에 가지고 갔는데, 다들 맛 있다고 탕비실에서 계속 우려 마시는 중 입니다. ( 굉장히 여러번 큰 티팟에 우릴 수 있어요) 커피를 줄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차를 마셔야겠습니다~
요즘에는 택배로 받아서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