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제주에갔을때 협재 바다색 무슨일? 한림서 어렸을때 자란 신랑이 추천해준 한림공원 민속촌에 동굴에 작은동물원까지 일타삼피 넘넘조았다능 그리고 아직도잊히지않은 감귤따기체험 이번겨울다시갈거임

올해 5월달에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왔었는데요. 수국 꽃이 정말 많아서 수국꽃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곳곳에 귤나무들이 있어서 휴애리 내부에 감귤향이 장난 아니예요. 감귤향 그윽하고 진하고 너무 좋죠. 그리고 저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바닥이 자갈밭이나 흙모래가 아니고 화산송이로 되어있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심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밖에는 그네랑 액자존 등등 포토존들이 정말 많아요. 예쁘게 수국과 같이 사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 전시관에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표본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한번씩 거쳐가면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흑돼지쇼도 있는데요. 제 생애 요렇게 많은 흑돼지는 첨이었다는 ㅎㅎ 옆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는데 흑돼지, 염소, 포니, 토끼 등 정말 개체수가 많고 당근 먹이주기 하면 아이들 무조건 좋아해요. ㅎㅎ 휴애리는 가족들과 가기 딱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했는데,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야생 노루를 관찰할 수 있었어요. 자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아이들이 관찰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곳 💛 순한 동물친구들과 함께 넓은 잔디가 있어 아이들에게 좋고 포토존이 너~무 많고 카페도 있어서 부모님들도 좋아요 우리 남편이 3살 짜리 아이처럼 좋아하네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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