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오기 전 메뉴를 보던 중 협재 온다정 곰탕 보고 속도 편안할것 같고 담백해 보여서 기대하고 마지막 날 점심으로 정했어요!!
너무 맛있고 따뜻한 한끼였어요
된장멜젓을 고기에 살짝 올려먹으면 구수하고도 고기의 맛이 더 잘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남편은 곰탕 한그릇 싹 비웠네요 !! ㅋㅋㅋ
지난 주말에 영림 가든을 방문 했었으나
저녁시간 전이라 아직 손님들이 없어서
저희 가족들이 먹기에는 편해어요
사모님이랑 사장님 다 친절 하시고
맛도 엄청 추천 할만큼 좋았어요~
저는 고기와 멜젓(?) 조합 추천 드려요
우리 아들 입맛 완죤 까다로운데 또 간다고 해서
정말 제가 너무 뿌듯했습니다.
계산하고 나갈때 보니까
사람들이 식당 가득 채웠더라구요
맛집들 후기 잘안믿는 편이라서
지나가다가 들린식당이여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너무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