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소천지는 정말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 경험이 여행자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특별한 장소로 무소유 제주 여행 중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선 제 경험을 공유해보자면, 소천지에 도착해서 처음 눈에 띄는 건 맑고 투명한 바다의 아름다움입니다. 그 청명한 바다는 마치 영화 속 풍경 같아서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에요. 물론, 사진으로 본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기암괴석이 바다를 감싸고 있는 풍경이 정말로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백두산 천지를 연상하게 되는데요, 직접 백두산 천지와 비교해본 적은 없지만 소천지만으로도 여유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 속을 내려다보면 뿔소라 같은 작은 생명들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어요. 제 손 안에 작은 뿔소라가 들어왔을 때의 설레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물 속의 투명한 정원을 둘러보면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어요.
산책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서귀포의 자연을 느끼며 걷다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소천지에서의 시간은 마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소중한 사진 몇 장을 찍으면서 소천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영원히 기억하게 되었어요. 무소유 제주 여행 중에 소천지를 방문하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아름다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남자친구(현재 남편)와 배낭메고 올레길을 걸었던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대구에서 자주 다니면서 제주도에서 렌트없이 버스와 택시로 이동했는데, 그게 다 추억이 되고 요즘도 제주 올레길 걸으며 찍었던 사진보면 생생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모든 분들 꼭 한번 제주 올레길 걸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같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 용품을 다 구입하기에는 부담이라 대여했는데 필요할 때 가끔 이렇게 대여숍을 이용하면 여행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여름시즌이라 야영장에 텐트 치고 놀기 좋네요. 제주도에 좋은 야영장이 많아서 시간될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