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네 자매의 가족들이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제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제주공룡랜드예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어른들도 참 신났었답니다.
오랜만에 5년 전 사진을 꺼내보니
아이들 어린 시절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올해 태어난 조카가 사진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가족 제주여행 계획 세워야겠습니다.
언제나 다시 또 가고 싶은 제주는
생각만 해도 행복함이 있습니다.
제주는 추억이며 사랑입니다♡
와글와글 6인가족의 3박4일 가을 제주여행의 모토는 ‘남는 건 사진 뿐!’ 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인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던 네 명의 딸들은 부모님이 추천한 송악산 전기자전거 코스에 머리가 망가질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처음엔 투덜대며 전기자전거를 탔지만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 시작하고 눈앞에 산방산과 푸른 바다를 곁에 둔 돌담길이 펼쳐지자 아름다움에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산과 바다처럼 뛰어난 절경이 많았지만 우리는 투박한 돌담이 돋보이는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울퉁불퉁하지만 제 몸에 딱 맞는 자리를 가진 돌들이 모여 든든한 담을 이룬 게 각자 개성을 지녔지만 함께 모였을 때 빛을 발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행동안 이것저것 먹느라 무거웠던 몸도 사진을 찍을 때가 되자 가볍게 움직여졌습니다. 역동적인 컨셉으로 사진을 찍느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포즈를 취하려니 사뭇 진지해지기도 하고, 찍힌 사진을 보며 깔깔거리느라 배가 아프기도 했답니다.
가족이지만 6명이서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그동안 가족사진 하나 남기지 못했는데, 제주에서의 여유가 소중한 가족사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여행이 끝난 지 오래지만 지금도 제주 송악산 돌담길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며 그때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리곤 합니다.
우리 가족이 정말 우리 가족다울 수 있었던 제주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회사 워크숍 둘째날, 가파도를 돌며 자연풍경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파도 입구 돌하루방의 흐믓한 미소가 여행의 기쁨을 표현한 것 같아 많이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쉽게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더욱 의미깊었으며, 다른 분들께도 추천한 곳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다녀와서 내년 가을에도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한림에 있는 문어빵빵이라는 일본 음식점입니다. 몇년 전 제주에 와서 먹어보고 반해 이번에는 이틀 연속으로 갔다왔네요. 친절한 사장님과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풍 음식들 특히 야끼소바 완전 강추입니다!! 맥주와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절로 미소가 피오나오는 맛입니다. 정말 강추!
따스한 햇살 아래 출렁이는 보리물결~
살랑살랑 봄바람맞으며 가파도 한바퀴 돌아보니 마음속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듯하다.
시원한 가파도 청보리 맥주와 청보리아이스크림 덕분에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파란 바다와 이미 황금빛을 완성시킨 보리물결,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5월엔 가족들과 팰롱팰롱 햇살 맞으며 꼬닥꼬닥 가파도 보리밭길을 걸어보는게 어떨까.
부부동반 여행을 몇년간 준비하며 제주도 곳곳을 미리공부해서 2박3일 너무나 알차게 보냈어요~비오는 제주도 좋았고~좋은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 더욱더 좋았어요♡오설록,키티아일랜드,성박물관,정방폭포,함덕해수욕장,성산일출봉등등....평생 잊지못할 추억들을 한장씩 꺼내보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소인국테마파크 세계각국 유명한 건축물들을 축소판으로 보니 너무신기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더없이 좋은 관광지 였어요~또가고프네요~올여름도 기대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