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도 를 다녀온 가장 큰 이유
( 맨날맨날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곳 )
바로 제주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때문이지요 ~!
동서양의 가치를 구현한
물방울 작가 김창열화백
지상 1층, 대지면적 4,990㎡의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본 미술관에서는 물방울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직접 다녀온 후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기운에
역시 오기 잘했다 !!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단조로운 컬러와 직선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정말 제 스타일이여서 반해버렸습니다 🖤
작품을 실제로 보니, 너무 경이로워서
한참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어요.
제주 여행 가시면 꼭 꼭 꼭 !!! 가보셔요.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1937~2011)의 1970년대 초기 작품부터 말년의 제주도 프로젝트까지 약 40년에 걸친 건축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역시나 멋진 외관과 더불어, 적막하지만 고요한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2층 전시작품은 건축에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큰 볼거리가 될 것 이다. 작품을 보고 카페에서 마셨던 따뜻한 티 한잔이 기억이 남는다.
이타미준 특유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 외관이 돋보였던 곳! 아늑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2023년 여름 제주에 갔을 때 방문한 제주현대미술관. 사진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전시랍니다. 본관의 작품들도 좋았고 특히 수장고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에 매료되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미술관으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것도 참 재밌었죠. 이 날 다 보고 나와서 차에 딱 올라탔는데 비가 엄청나게 퍼부었거든요. 우와!!! 하면서 우리 운 진짜 좋다며 신나 했어요. 그리곤 한림수협센터에서 밥 먹으러 갔답니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날에 한 템포 쉬며 미술 관람 추천합니다.
#미술관 #굳은날씨 #제주
오늘은 제주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다섯 곳을 순회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만끽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금능해수욕장'입니다. 햇살이 빛나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사빠의 모래와 맑은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신창풍차해안'입니다. 바람을 타고 돌아가는 풍차들과 함께하는 바다 경치는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는 휴식은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점심 식사로 '모들한상'을 찾았습니다.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리와 함께 나눈 대화는 제주도의 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후에는 '아르떼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대 예술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일몰을 볼 준비를 마치고 '새별오름'으로 이동했습니다. 뜨거웠던 해가 떨어지며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경관과 경험을 통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넘어가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오늘의 여정은 마치 작은 모험 같았고, 각 장소마다 느껴지는 감동과 아름다움은 저에게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