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5살아들과 처음으로 단둘이 제주 여행을 갔습니다
아이에게 바다를 많이 보여 주고 싶어서 계획한 바다앞 숙소
협재 해수욕장과 금능 해수욕장 5분 거리 호텔과 펜션을 잡고
원없이 매일을 수영을 했답니다
정말 외국에 온듯 하루하루가 예쁜 제주 바다풍경과
일때문에 함께 즐기지 못한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어서 이번에 꼭 열심히 일한 아빠 승진까지 된
아빠에게 쉼을 꼭 선물해 주고 싶어요~ 다시한번
제주에 특별함을 더더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댜🥹🙏
제주도에 갈때면 늘 해안도로로 해서 중문까지가게 되는데 그중 애월 쪽은 까페도 좋고 바다풍경도 아기자기해서 늘 지나 간다 명당명과에서 빵 사멱고 화연이네서 고등어 찌게로 점심먹고 또 바닷가 언덕에서 맛있는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갔던길을 갈 때마다 또 지나간다. 늘 같이 여행 가는 40대의 막내 여동생이 바다를 좋아해서 해안도로를 즐기기 위함이다
바다는 그 어느 곳 보다 제주 바다가 좋다 바로 앞에 파도 치는 바다가 있고 절벽도 잏고 해녀상도 있고 바다에 발 담글 수 있어서 좋다 금릉해변도 좋고 한림 협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일년에 두 세번씩 7년째 가보는 바닷길이다 주변에 살짝살짝 해안도로 벗어나는 곳에 돌 공원. 선인장 마을 등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은 곳 제주도 애월주변 해안도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