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1월1일 9번째 제주 여행 그리고 김녕해수욕장
내가 우도 하고수동 해변 다음으로 좋아하는 제주 바당이다.
우연히 튤립 그것도 생화 한 송이가 해변에 툭 마치 송이째 툭
떨어지는 토종 동백처럼 느껴져서 주워 들었다.
바당 물빛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던 튤립
눈부시게 파랗고 아름다운 김녕 해변
제주 바다는 계절마다 날씨마다 내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파란빛을 보여준다.
저번주말 다녀온 서귀포 시내 ‘바당물회’ !
광어회,옥돔구이,간장게장,차돌된장찌개 모두 포함된 푸짐한 정식이 인당 15000원! 제주도 물가생각하면 저렴하다고까지 생각이 드는 가격이었습니다! 맛은 말할것도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ㅜㅜ 제주에 전입한지 반년차 처음으로 이렇게 제값하는 식당을 찾았네요ㅠ 육지에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왔을때 정말 자신있게 추천해줄 수 있는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