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어머니랑 같이 제주도 가본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입니다. 벌써 제가 25살인데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네요. 집에 일이 생기면서 어머니께서 혼자 저를 키워오셨습니다. 저는 수학여행이나 최근에 친구와 제주도를 즐겁게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주도를 가보시지 못했네요... 항상 괜찮다 그런거 관심없다 하시지만 막상 가시면 좋아하실 모습이 그러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얼른 취업해서 이제는 제가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제주도 유명하신 곳들 다들 아실테지만 이번에 비자림 처음 가봤는데 걷기에도 좋고 쉬어가기 너무 좋았어요 나무랑 산책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더 좋을 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개비오름이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 노을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랑 손잡고 예쁜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어요🍊🧡🧡 기회가 이번에 안되더라도 제가 2년 안에 어머니 데리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약속 하나 하고 갑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그제주 #비짓제주 사랑해요!!❤️❤️❤️
저는 겨울에 휴가를 내서 3박4일로 엄마와 함께 제주여행에 다녀왔었는데 그 중 섭지코지에 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아직 잊지 고 있습니다.. 제주 동쪽 해안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한 바다와 절벽, 푸른 초원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지금은 코지하우스로 이름이 바뀐 동화틱한 과자 집 외형도 있는데 아름답고 매료되기도했습니다. 다시 엄마와 제주도에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20살이 된 후 혼자서 처음 뭔가를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그동안 모은 용돈을 쥐고 처음 혼자 도망치듯 떠난 제주도 한달 살기, 혼자 떠난 제주도는 조금 외롭기도하고 춥기도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따뜻했고, 무엇보다 나처럼 혼자 도망온 사람들이 가득 했다는 것, 그것이 날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때의 그 추억은 나를 사람에게서 빠질 수 없는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다.
그 후로 1년에 한번씩은 꼭 제주도에 떠난다. 한번도 해외에 가본적이 없지만 20살이 되자마자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자 떠난 제주도에서 너무 많은 인연들을 만났다.
오랬동안 꿈꿔왔던 꿈을 포기하고 떠난 제주도에서 나의 고민들, 나의 성격, 성향을 알아봐준 사람들과 함께 나의 꿈을 구해서 다시 서울로 돌아온 후에 그 사람들은 가끔은 잊고 지내게 되는거 같다.
하지만 늘 그 사람들과의 추억과 그 추억 주위에 느껴지는 제주도의 바람, 햇빛, 하늘이 나를 살아가게 한다. 그래서 힘들 때면,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한숨을 쉬며 제주도를 늘 고파하는 나를 발견한다.
가끔 버릇처럼 힘든일을 할 때나, 힘이 든다 느껴질 때 ‘제주도에 가고싶다;는 말을 한다. 당연히 제주도에 가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제 나에겐 힘들 순간 도망갈 수 있는 나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제주도이다.
이제 어느덧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요새 가장 하는 말은 제주도에 가고싶다. 이제 다시 때가 온거 같다. 다음달엔 꼭 가야지, 내년엔 꼭 가야지, 하는 제주도를 이제 정말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온거같다.
성인 되자마자 매일을 직장 다니느라 자매끼리 살면서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내년 1월 퇴사하는 기념으로 자매끼리 제주도로 첫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ʺ̤ 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가본 게 처음이라 사람들이 어딜 자주 가보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자매가 어딜 가든 그곳들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ṑṑṑ 가보고 싶은 곳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ʺ̤
2022년 1월에 어머니랑 이모랑 남동생과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여행이 저의 가장 최근 제주 방문이었네요! 그때 차를 렌트해서 해안도로 드라이빙도 하고, 협재해변도 보고, 애월 쪽 맛집도 둘러보고,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운전을 오랜 시간 하게 되어서 노심초사 안절부절 못하던 엄마, 그리고 덩달아 걱정하시던 이모가 생각납니다. 운전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아서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구요. 이번에 제주도를 또 가게 된다면 힐링여행을 목적으로 하고 싶어요!! 물론 제주도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도 많고, 제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설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방문하는 이유는 그냥 제주도가 제주도여서! 인 것 같아요. 내륙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섬! 가장 유명한 섬! 타국에서나 볼 것 같은 신비한 식물과 맛좋은 한라봉, 멋있는 돌하르방 등 제주도만의 특색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유명 랜드마크를 돌아봐야 돼! 해서 허겁지겁 보는 것보단 이번 여행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제주만의 정취, 제주만의 길거리, 제주만의 하늘, 자연… 등을 누비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쌓아 보면 어떨까요? 💖
제주도 한달 살고 온 친구가 추천해준 산굼부리와 함덕해수욕장 꼭 가보고 싶어요~
1. 함덕은 해변이 에메랄드 빛으로 동남아에 힐링하러 간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어요!! 바다뿐 만이 아니라 주변 경관들도 잘 돼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가는 해변이라고 들었슴니다~
2. 산굼부리는 친구와 저희 아빠도 추천한 곳인데요~ 가보면 초록빛과 억새풀에 넋이 나간다고 하네요!
가서 친구와 산책도 즐기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어요~~
정답 : 4번 /
최근 제주에서의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밀꽃밭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주는 메밀꽃이 한창 피어있는 시즌인데, 그 모습은 마치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메밀꽃밭에 들어서자마자, 알싸한 향이 코끝을 스쳐 지나면서 그 향에 취해버렸습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메밀꽃이 백색 물결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았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대표적인 제주 포토존이었어요.
메밀꽃은 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 의미 깊게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라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지만, 메밀은 그 중에서도 제주 특유의 기후와 땅에서 자라난다는 점이 특별하더군요. 꽃이 만개한 밭을 걸어 다니며 그 향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순간, 평소의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메밀꽃밭은 그저 꽃을 감상하는 곳을 넘어, 제주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자연의 순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제주하면 감귤이나 한라산을 떠올리기 쉽지만, 메밀꽃밭도 제주를 대표하는 멋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밭 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치 이 아름다운 풍경이 나만의 비밀 장소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날 메밀꽃밭을 떠나면서 문득 이곳의 평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속 깊이 남았습니다. 제주는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죠. 다음에는 이 메밀꽃밭을 다시 찾아, 또 다른 계절에 피어나는 꽃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의 자연이 선사하는 이 특별한 순간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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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4번 /
제주도에서 보낸 하루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침에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푸른 하늘 아래서 비행을 하듯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했어요. 그 풍경이 얼마나 멋지던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넓은 자연이 주는 평온함이 참 좋았습니다.
낮에는 밭담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습니다. 제주 특유의 돌담길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걸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돌담길 사이로 펼쳐진 밭을 지나며,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한적한 제주의 시골 풍경을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제주 바다 앞에 앉아 여유롭게 술 한잔을 즐겼습니다.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어요. 제주 자연산 광어로 준비된 회를 맛보았는데,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이 이 맛에 반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렇게 멋진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니, 문득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중에 느낀 이 행복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제주를 찾게 되면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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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4번 /
한라산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산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는 동안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이 정말 기분 좋게 해주었고,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의 경치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백록담에 도달했을 때, 그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날씨가 맑지 않아 구름에 가려져 있었지만, 구름이 조금씩 흩어지면서 드러나는 백록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느라 분주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하산 후에도 여유롭게 스누피 가든을 걸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한라산의 산행은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경험이었고,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한라산, 정말 대단한 산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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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제주도 와서 아주 잘 놀았습니다.
동해는 아직 물이 따뜻한데 여기는 발 담구니까 엄청 차가워요. ㅋㅋ
그래도 아직 물놀이 하시는 분들 엄청 많았습니다.
저녁엔 노을이 지니까 바다가 더 이뻐보입니다~ ㅎㅎ
바닷가 앞 고깃집에서 흑돼지 먹었는데..
고기가 아주 실하고 맛납니다! ㅋㅋㅋ
연휴 기간이라 제주 유명 카페는 사람들이 미어 터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