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네 자매의 가족들이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제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제주공룡랜드예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어른들도 참 신났었답니다.
오랜만에 5년 전 사진을 꺼내보니
아이들 어린 시절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올해 태어난 조카가 사진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가족 제주여행 계획 세워야겠습니다.
언제나 다시 또 가고 싶은 제주는
생각만 해도 행복함이 있습니다.
제주는 추억이며 사랑입니다♡
신혼일때 남편과 함께 온 제주. 왕따나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가 생겨 다시 제주에 와 왕따나무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둘일때와 셋일때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아이가 더크면 같은 장소에서 또 찍어서 우리 가족의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고싶어요.
제주는 언제 와도 사랑입니다..
제주도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호텔이 있었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 반신반의 하며 예약을 했는데요 호텔이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더군요. 직원들이 밝게 웃으며 맞아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텔 위치가 올레여행자센터 바로 앞이예요. 저희는 올레길 걷다가 숙소에 들어와서 쉬는데 너무 힐링 되었습니다. 특히 매일올레시장이 바로 옆이라 야시장에서 저렴하게 음식을 공수해다가 호텔에서 실컷 먹었네요. 교통이며 먹거리며 볼거리까지... 참, 바다가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새연교 야경은 사랑입니다. 징크호텔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서귀포쪽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이번 여행 셀렘 포인트는 지민님이 가본 누웨마루거리를 가보는 거였어요. 가는 동안도 어찌나 두근두근하던지...우리 지민님 덕분에 갈치조림 맛집도 가고 간식거리도 사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했네요. 제주도를 사랑하는 지민님의 발자취를 따라간 여행... 아들딸 아미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너무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해줘서 고마워요~ 역시 제주도와 지민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