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바다를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작년 여름이 오기전에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을때
여행을 떠나보자 하며 혼자 떠났던 제주
제주사진에는 바다사진이 엄청 많았어요
애월 혼자서 1-2시간 걸어다니며 찍었던 바다
제주는 바다가 엄청 예쁜거같아요
그 제주를 같이 가보지 못했는데 내년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함께 바다를 같이 가고싶습니다
엄마와 엄마친구분들과 같이 여행 다녀왔던 제주도 사진이에요. 아빠는 혼자서 식당일을 하셔서 항상 여행에는 같이 못 가시고 있어요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만 하시기 때문에 비행기 타고 여행가신게 20년이 더 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으실 때 아빠와 엄마와 가족여행을 꼭 가고 싶네용! 일만 하신 부모님 제주도에서 깨끗한 공기로 힐링시켜드리고 싶어요~^^
제가 이전에 제주여행을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께서 냅다 자기가 물고기를 잡았다고 막 쥐어주셔서 당황한채로 들고 사진도 찍었던 웃긴 경험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ㅎㅎ 저게 두번째 사진이에요...ㅎㅎ 그 때 여행만 생각하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재밌는 기억이였어요! 첫번째로 첨부한 사진이 협재해변인데 , 원래 모르는 곳이였으나 아는 언니가 갔다왔다고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해외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독특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싶어요 ㅎㅎ 제주 바다는 항상 이쁜거같아요. 아무튼 요즘은 현생에 치이면서 살다가 제주여행을 가고싶다 - 생각중이였는데 당첨되면 엄마랑 함께 힐링되는 여행 하고싶어요. 이런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 여름 끝물 제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는 여러번 여행한 터라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 휴가를 계기로 여름 제주를 사랑하게됐어요~
눈으로 구경만 하던 푸른 바다🏊♀️에 둥둥 떠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고, 초록가득한 오름에서 눈과 마음도 힐링됐습니다. 지나가다 갑자기 고른 식당, 고심끝에 찾아간 식당 모두 너무 맛있어서 입도 즐거웠습니다ㅎㅎ 그리고 바다 수영중에 돌고래도 보았어요!! 멀리있지만 돌고래와 내가 같은 바다에 있는 기분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덕분에 여름 제주에 푸욱 빠져 돌아오기가 너무 싫었네요!!
요즘 인스타에 겨울 제주☃️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겨울 제주는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너무 가보고 싶어요! 제주의 대표 명소 오름에 가서 아무도 밟지않는 눈도 밟아보고, 뒹굴뒹굴 굴러도보고 싶네요😆 그리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보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데이트통장으로 생활하느라 2년가까이 여름휴가도 1박2일로 다녀오고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못해봤는데, 이번 계기로 겨울 제주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도 가득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
한 번도 비행기는 커녕 해외여행을 다녀본 적 없던 엄마랑 2019년에 처음 제주도를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이곳저곳 별다른 관광지가 아니여도 즐거웠던 첫 모녀여행이였는데, 그 후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여행을 못갔네요ㅎㅎ.. 좋은 기회 얻어서 다시 한 번 다녀오고 싶어요! 당첨돼서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천지연 폭포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올해 초부터 1주년에는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계획했었는데 이번 달 남자친구와 1주년을 맞이했지만 남자친구의 시험과 다가오는 취직 문제, 저의 직업상 야근 문제 때문에 달에 한 두번 얼굴만 겨우 볼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념일을 챙기는 건 욕심이 되어 내년에 챙기자며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비짓제주와 지그재그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스타빌처럼 멋진 곳에서 더 좋은 추억 남기고 싶습니다!
올해 초부터 기대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봤어서 가고 싶은 곳은 정말 많은데 사진이 다섯장으로 제한된 게 아쉽네요 ㅠㅠ
1.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 바다는 어디든 다 예쁘지만 몇년 전 혼자 제주를 갔을 때 이틀 내내 물멍을 때릴 정도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라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2. 사계해수욕장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지형이라 가고 싶어서 저장했어요! 안에 쏙 들어가서 두더지샷ㅎㅎ
3. 카페말로in사려니목장
어떻게 제주에 이런 곳이 있는 건지... 한 눈에 반해서 저장해둔 곳이에요! 오리도 보고 말도 보고 잔뜩 귀여워해주면서 밥도 주고 하고 싶어요ㅜㅜ
4. 금오름
금오름도 재방문할 예정인 곳인데 나른한 오후에 올라가서 제주바람 맞으며 힐링하고 있으면 사르르 해가 지면서 또 두번째 멋짐을 보여주는 곳!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도착해서 금오름을 보는 순간 힘든 게 전부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5. 제동목장
흐린 날을 대비한 제동목장! mbti 100% J이지만 날씨악마인 저희 커플에게 비 오고 흐린 날에도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대비한 곳입니다! 오히려 흐린 날에 더 예쁘다는 제동목장도 꼭 가고 싶어요ㅎㅎ
그 외에도 아줄레주 에그타르트, 갈치요리, 흑돼지, 회!!!!! 그리고 잔뜩 귀여운 카페들까지!
지그제주와 함께 좋은 추억남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
제주도에 가면 항상 들르는 사려니숲길과 이중섭거리.
3년이나 지난 사진이지만 볼때마다 또 가고싶은 곳!!!
힘들때면 제주도 바다 보며 힐링하는게 최곤데..
운이 좋다면 이번 기회에 기분좋게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ㅎㅎㅎ 남자친구와 한라산 등산도 버킷리스트에 넣어두었는데 한라산 근처라니!!! 이렇게 좋은 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답 : 4번 /
최근 제주에서의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밀꽃밭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주는 메밀꽃이 한창 피어있는 시즌인데, 그 모습은 마치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메밀꽃밭에 들어서자마자, 알싸한 향이 코끝을 스쳐 지나면서 그 향에 취해버렸습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메밀꽃이 백색 물결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았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대표적인 제주 포토존이었어요.
메밀꽃은 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 의미 깊게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라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지만, 메밀은 그 중에서도 제주 특유의 기후와 땅에서 자라난다는 점이 특별하더군요. 꽃이 만개한 밭을 걸어 다니며 그 향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순간, 평소의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메밀꽃밭은 그저 꽃을 감상하는 곳을 넘어, 제주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자연의 순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제주하면 감귤이나 한라산을 떠올리기 쉽지만, 메밀꽃밭도 제주를 대표하는 멋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밭 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치 이 아름다운 풍경이 나만의 비밀 장소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날 메밀꽃밭을 떠나면서 문득 이곳의 평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속 깊이 남았습니다. 제주는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죠. 다음에는 이 메밀꽃밭을 다시 찾아, 또 다른 계절에 피어나는 꽃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의 자연이 선사하는 이 특별한 순간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
이벤트공유 : https://blog.naver.com/parker36/223654922043
추석 때 다녀온 건 아니지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올려봐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족들이 꼭 가고 싶은 장소를 한 군데씩 선택했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섭지코지 였어요!
육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다를 휘감은 드넓은 언덕에서 힐링하고 싶었거든요.
하필 섭지코지를 가는 날에 약한 비바람이 불어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ㅠㅠ
그 곳에 있던 그네에서 평소 무뚝뚝하신 부모님 두 분이
서로 그네를 밀어주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보기좋아
사진이랑 동영상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녁에는 동문시장에 가서 갖가지 먹을걸 사다가 숙소에 들어왔는데
다 차리고 보니 말 그대로 상 다리가 부러질 만큼 많이 사왔더라구요 ㅋㅋㅋ
얼마 전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서 먹은 딱새우는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샀던 딱새우의 4배정도 되는 가격..! 물론 식당이었지만요ㅎㅎ..
아빠도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사먹었던 딱새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렴하고 맛있는 해산물들 말고도 각종 포차에서 신기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바이브를 느꼈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밝게 웃으시면서 요리를 마치 퍼포먼스하듯 눈을 즐겁게 해주시니, 기다리는 손님들도 모두 지루함을 덜 느끼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동문시장에서 샀던 바나나오메기떡 정말정말정말 맛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다 먹어버렸나봐요 ㅠㅠㅠ
또 아는 지인이 제주도에서 사다줬던 허니버터감귤칩을 처음먹고 너무 취향저격 당해버려서 그 뒤로는 닉네임을 지을때마다 허니버터감귤칩이라고 짓는답니다..ㅋㅋ
그래서 가족들과 제주도에 놀러갔을때도 초코 코팅이 발려있는 감귤칩을 사먹었어요!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명한 곳들이긴 하지만 섭지코지와 동문시장 방문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