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눈이 오름
제주의 매력과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힐링하기 위해서 용눈이 오름에 가고 싶어요. 쉬엄쉬엄 산책하듯 정상까지 올라가서 저 멀리 보이는 우도를 보면 육지에서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풀릴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용눈이 오름입니다!
2. 협재 해수욕장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협재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힐링하고 싶어요. 협재~금능 해수욕장 구경하고 근처에서 보말죽, 보말칼국수 뜨끈하게 한 그릇 먹방까지! 이번 겨울 소원입니다.
3. 산굼부리
제주도 동쪽 산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산굼부리에 잠시 들러 추억용 사진을 많이 찍고 싶습니다. 눈 덮인 설원이 기다리고 있으면 더욱 좋은 추억이 쌓일 것 같아요. 항상 눈 올때 갔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눈이 내릴지 궁금하네요 :)
4. 서귀포 위미리 & 쇠소깍
제주시보다 더 따뜻한 서귀포로 내려가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고 싶어요. 겨울 꽃인 동백꽃도 만져보고 귤따기 체험도 하고 쇠소깍 근처 테라로사 카페에 가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따끈한 핸드드립 커피까지 호로록~ 겨울에는 따뜻한 서귀로 GO GO!
이번 연말 마무리는 제주도 여행을 꿈꿉니다. :)
제주도 한달 살고 온 친구가 추천해준 산굼부리와 함덕해수욕장 꼭 가보고 싶어요~
1. 함덕은 해변이 에메랄드 빛으로 동남아에 힐링하러 간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어요!! 바다뿐 만이 아니라 주변 경관들도 잘 돼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가는 해변이라고 들었슴니다~
2. 산굼부리는 친구와 저희 아빠도 추천한 곳인데요~ 가보면 초록빛과 억새풀에 넋이 나간다고 하네요!
가서 친구와 산책도 즐기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어요~~
가을에는 억새풀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산굼부리를 무조건 봐야겠다 하는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가을의 제주. 입장료를 지불하고 처음 본 광경은 황홀했다. 금빛 물결이 펼쳐져 있었다. 파란 하늘과 금빛 물결의 억새는 너무 조화로웠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