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여행한 우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머물지 않는 이곳에 3일을 머물렀다. 해가 뜨기 직전의 모습과 해가 저물기 직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 산호해변을 맨발로 밟으며 이곳에 앉아 책을 읽는 여유까지. 우도는 내 마음의 휴식처이다. 그 어느 해변보다 아름답고 고요하고 사랑스런 곳.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이다.
열심히 돈 모아서 떠난 제주여행🍊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가본 우도 산호해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다시 오리라 다짐했었는데, 다시 만난 우도의 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 중에서도 우도에 들어가는 배 안에서 만난 동갑내기 홍콩 친구가 찍어준 우리의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 친구는 혼자서 한국을 여행했었는데, 자연경관이 예쁜 제주도에서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아갔길 바래본다.
15년지기 직장동료와 1박 2일 제주여행!!!
같은 회사에 입사한지 벌써 15년이 지나 지금은 서울,거제,부산 곳곳으로 흩어져 같은회사지만 몇년동안 만나지 못한 그리움을 15년만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1박 2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은시간이라 많은 곳을 다니진 못하였지만 우도라는 멋진 섬에서 1박을 하면서 회사에서 벗어나 많은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육아와 회사에 지쳐있었는데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3달뒤에 또 제주도 여행을 계획 할 정도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관광지들이 있지만, 조용하게 마음의 여유를 찾게해준 우도 너무 좋아요^^
23개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딸과 첫 여행을 왔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고, 처음 배를 타고, 처음으로 바닷가를 거닐던 딸아이의 설레이고 행복한 얼굴을 선물받았습니다.
더 좋은 것, 더 멋진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해주고 듣게해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
제주도에 와서 원없이 보고 느끼고 듣고 경험하고 갑니다.
#5월엔제주 #우도산호해변 #visitJeju
5살 딸과 떠난 제주도 여행.
우도 산호해변에서 똑같이 선글라스를 끼고,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자세히 보면 바람이 불어 머리위로 솟은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 완전 판박이에요♡
딸래미가 아빠를 닮으면 행복하다고 하지요:) 날씨좋은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