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2번 2000원. 오늘은 서귀포시 나갔다가 제주착한가격업소 [맛있는 식당]에서 갈비찜을 먹고 왔습니다. 일단 상호명처럼 맛있는 한끼를 먹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친절해서 식사시간동안 기분도 좋았습니다. 저랑 남편은 갈비찜 2개를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다음엔 갈비찜 1개, 제육볶음 1개를 시켜서 쌈싸먹으면 좋다고 팀도 알려주셨네요. 고등어조림외 모든 메뉴가 부담없이 1인 1메뉴로 즐길 수 있고 점시시간 바로 앞 주차 허용시간 활용하면 정말 맛있는 밥집에서 맛있는 한끼 먹을 수 있네요.
우생당 옆쪽이라 서점갔다가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주착한가격업소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제주의 사계절을 모두 좋아하는데 신기하게도 제주만 가면 꼭 하루 비를 만나게 됐어요.
이번 여행은 딸과 둘이서만 떠났는데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역시 좋았어요.
고등학생이 되고 바쁜 아이가 좀 쉬었으면 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작은 서점, 조용한 바다, 아주 작고 예쁜 카페 위주로 여유 있게 여행을 했어요.
이번 여행의 이유를 들은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예약하고 들른 올티스는 비가 내려서 그런지 신비함 그 자체였어요.
독립서점에서 좋아하는 lp판을 찾아 노래를 들으며 다른사람들이 남긴 서평을 읽어보는 시간이 후덥지근한 날씨를 잊게 해주었다 제주노을은 매일매일 색다른 매력이 있어 노을만을 보러 제주에 오는것도 좋은거 같다 바다에 비춘 노을을 보며 멍을 때리는것 만큼 힐링이 되는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