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사색하기 좋은 힐링의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새미은총의 동산, 성이시돌 목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미은총의 동산은 조경이 이쁘게 이루어진곳이라 가는 곳바다 포토죤이었습니다.
특히 육지에서는 보지못한 울창한 나무는 외국적인 풍경의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성이시돌 목장에선 유기농우유를 먹어보았는데 정말 그 고소함이 최고였지요.
테쉬폰은 1961년경 지어진 것으로 목장과 함께 지어닌 목동의 숙소인에 건축양식이 아주 특이해 셔터를 연신 눌렀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은 입장료는 없고 반려동물의 동반입장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조용한 힐링의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길을 잘못들어 우연히 가게 되었던 성산일출봉 !! 이른 시간이여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성산일출봉 가는길에 엄청나게 유채꽃이 만발해 있어서 차를 세우지 않고는 못배겼다 ㅎㅎ 자동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는 노란 유채꽃들 성산일출봉을 등반해보진 못했지만 꼭 제주도에 다시 다시 간다면 그 위에 올라 정상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싶다 !! p.s 입구에 파는 천혜향 주스 너무 너무 맛있어요.. 지금도 너무 먹고 싶네요
중문에서 782번 버스를 타고 남성마을에서 내려서 외돌개까지 1.8km 걸어갔습니다. 꽤 멀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길 곳곳 예쁘지 않은 데가 없어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가다보니 외돌개에 도착합니다. 외돌개까지 들어가는 버스도 있지만, 날씨 좋은 날 입구서 부터 걸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도로에 쭉 늘어선 야자수가 만들어내는 이국적 풍경, 걸어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억새풀들 등 그림같은 풍경이 가는 길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성산일출봉 #일출 감상 후 건축물에 관심에 많은 제가 조르고 졸라서 가게 된 #안도타다오 의 #지니어스로사이 는 건물과 조형물만으로도 사람을 #압도 시키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웅장한 건물 벽 사이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은 #셔터 를 계속해서 누르게 했습니다. #제주 만의 아름다움 풍경과 안도타다오의 건축물의 조화는 #제주도에간이유 로 충분했습니다. 내년 겨울에 안도타다오의 다른 건축물인 #본태박물관 에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가도 가도 아름다운 곳 천지인 #제주도는사랑입니다 💕
파스텔톤 에메랄드색 예쁜 바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인어공주가 될 것 같은 이국적인 바다빛이다. 비가 올것 같은 흐린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해변을 따라 선인장 마을까지 걸어가보자. 바닷가 마을 곳곳에 숨겨진 카페와 숙소들, 풍차, 그리고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뜻밖의 텃새들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물총새는 확실하다.
용두암에서 만났던 곱닥한 소녀들이에요. 소박한 물놀이에도 꺄르르 웃는 애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카메라를 두개나 들고 혼자 셔터를 누르고 있었는데.. 저희 사진 좀 찍어주세요!!!하며 귀엽게 외치던 학생들이에요. 너무나 순수하고 즐거워보이던 제주 소녀들의 모습에 저 모르게 웃으며 찍게 된 사진입니다.
제주 방언 빙상이 웃으멍 쉬영갑서는 빙그레 웃으며 쉬어가세요라는 뜻인데 소녀들의 웃는 모습과 잘 어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