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목동의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만난 저만 알고싶은 소중한 곳 입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방문 했지만, 이제는 딱히 갈 것이 없더라고요 ㅠㅠ
여러분도 이곳 저곳 떠돌지 마시고 제주다음에 가보세요!!!!
그런데 이곳은 제주도를 오면 이제 매번 방문하게 될 카페? 찻집? 입니다. 정말 힐링 하고 왔어요~
사장님이 직접 재료도 구하시고, 직접 차를 솥에서 덖으시는 정말 수제차를 판매한 곳이에요^^
저는 목련 꽃차를 마시고, 행사를 하시고 있어서 빠르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이 와서 보니, 가격에 비해 꽃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거에요. 한 20번 이상 음용이 가능할 거 같아요 .
그 외에도 여러분 감귤떡차 이거 꼭 마셔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4000원? 엽전모양으로 생겨서 녹차 발효한 것에 제주 감귤을 통으로 넣어 만든 차라고 합니다. 너무 구수하고, 향도 좋고 떫은 맛은 전혀 없었어요. 이 차도 100g 구입해서 회사에 가지고 갔는데, 다들 맛 있다고 탕비실에서 계속 우려 마시는 중 입니다. ( 굉장히 여러번 큰 티팟에 우릴 수 있어요) 커피를 줄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차를 마셔야겠습니다~
요즘에는 택배로 받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서귀포 여행중에 들렀어요. 서귀포 시내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아주 아름다운 보목포구 바로 옆인데 너무 아름다운 찻집이예요. 테이블, 소품, 인테리어, 50가지가 넘는 직접 만드신 차들,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은은한 차맛이었어요. 이번 여행을 계기로 차생활에 입문했어요. 제주 가면 이제 꼭 가봐야할 곳이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