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보고 싶은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친구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특히 일몰일떄의 이호테우 해변은 한폭의 그림같네요. 8월이면 이호테우 축제도 참여해 즐기고 싶어요. 또 가파도섬도 가보고 싶어요.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섬. 청보리 축제도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 뜨는 곳 쇠소깍. 마치 해외에서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그저 감탄만 저로 나오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면 이곳을 꼭 가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제주 토박이 41살 두남매 엄마입니다.
비짓제주를 통해 제주에 많은정보를 얻고있어요😍
저의 최애장소 송악산 둘레길 입니다!
바다를 둘러 걷다보면 황홀 그 잡채🫶
스트레스 뻥 뚫리고 너무너무 아름다워 도민이지만
늘 감탄하답니다😍 제주에 이렇게 예쁜 자연이
있어서 늘 감사하고 모르는분 없게 해주세요🙏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조만간 또 가서 많은 에너지를
받고 와야겠어요^^
정답 : 4번 /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드디어 한라산의 백록담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면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청계천 산책로를 걸으며 체력과 다리 근력을 키운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관음사 코스보다 완만하다고 알려진 성판악 코스를 택해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길부터 맑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특히 이번 한라산 등반은 저에게 아주 특별했어요. 31년 전 신혼여행 때 처음 백록담에 오른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것이었거든요. 그때는 구름에 가려 백록담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물도 말라 있어 다소 삭막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예상과 달리 백록담의 풍경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초록으로 가득한 풍경과 푸른 하늘, 그리고 고요히 고인 물까지 더해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둘레를 둘러싼 기암괴석들은 마치 백록담을 감싸 안은 병풍처럼 웅장하게 서 있었고, 그 모든 풍경이 너무나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함께 올라온 등반객들도 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는 사라오름까지 들르며 무려 25km나 걸었지만, 힘듦보다는 완등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감동이 더 컸습니다. 현지인께서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멋진 풍광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 역시 큰 축복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더 많은 산과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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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름🏔️이죠!! SNS에서 금오름 다녀온 사진 많이 봐서 꼭 가보고 싶어요! 한라산과 분하구 밑에서 접하는 자연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속이 뻥 뚫리고 힐링되는 기분 느껴보고 싶어요!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제주도로 여행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