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오랜만에 단둘이 서귀포데이트 갔어요:)
웰컴투삼달리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해서 오조포구 가봤는데,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주차할 공간은 있었어요! 너무 사람많은곳을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라서
걱정했는데, 시끄럽지 않고 자연을 즐기기에 좋아서 다행이였어요!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서 힐링하고 왔답니다~! 어머니와의 서귀포데이트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오늘같은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이곳은 아름다운 백두산천지을 닮은 곳이지요.
사진은 겨울 여행에서 찍은 것입니다.
제주도 소천지 안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고 1급수에서만 산다는 생물체들도 있답니다!
네비게이션 안내 안되구 사진 속 숙박하는 곳에 내리면
(제주 올레길 6코스를 지나는 지점에 만나 볼 수 있는 곳)
반대편 도로에서 안내판 보고 들어가시는 거구요.
뚜렸한 표지판도 없고 그저 . 솔숲이 가득한 곳으로
길을 걸으면 나오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죠.
보통 쇠소깍 가는 길에 들리시면 되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많이들 가보지 못하신 곳인데.
전 이곳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제주도 스노쿨링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황우지해안인데
관광객이 많아져서 이젠 소천지가 더욱 현지에선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고 해요!
바라보기만 해도 이곳에선 가슴이 뻥 뚫인 느낌이 들어 제대로 힐링되었답니다.
제주도는 어머니와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몇년동안 여행메이트이던 어머니와 잊고 지내던 설렘 힐링 여행이란 단어를
제주도에 여름 휴가를 다녀오며 다시 되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이번엔 엄마를 모시고 가는 더운 여름 그리고
첫제주 모녀여행이라 고민정말 많이 하면서 계획중에 만난 무지개 해안도로예요
저는 원래 패키지화 정형된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어딜가든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스타일이었는데 더운날 엄마를 모시고 가려니 아무리 생각해도 자유는 뚜벅이로 어려울것 같아서 잠깐의 투어를 통해 만난 해안가 도로인데
이때의 날씨와 분위기그리고 몇년만의 여행
첫제주여행의 느낌에 모든게 완벽했어요
제가 여행가기전날까지 출발하는 공항이 하필 비가와서 결항도 많이 되던 시기라 제 기종이 무수히 결항하는걸 보고 당일까지도 걱정많이했습니다만 제주도착하니 너무 날씨가 좋더라구요
짧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이야기나누며 여행하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제주여행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무지개도로에서 추억을 쌓고 계시더라구요
늘 여행을 다녀도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쁜 포토스팟이라 어디서찍어도 이쁘게 나온다고 찍어주셔 사진으로 남겼어요
다음번에 가족끼리 또 오자 하며 기억에 남은 무지개해안도로를 잊지못하네요
너무 이뻣던 바다와 사람들 그리고 멋진 인생사진까지 남길수 있었던 제주도
날씨만큼 따뜻했던 엄마와의 첫 제주여행이
또 다음을 기약하며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습니다. 엄마의 소녀같던 웃음도 잊을수 없어요
소천지요 아름다운 백두산천지을 닮은 곳이지요. 사진은 겨울 여행에서 찍은 것입니다. 제주도 소천지 안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고 1급수에서만 산다는 생물체들도 있답니다! 네비게이션 안내 안되구 사진 속 숙박하는 곳에 내리면 (제주 올레길 6코스를 지나는 지점에 만나 볼 수 있는 곳) 반대편 도로에서 안내판 보고 들어가시는 거구요. 뚜렸한 표지판도 없고 그저 . 솔숲이 가득한 곳으로 길을 걸으면 나오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죠. 보통 쇠소깍 가는 길에 들리시면 되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많이들 가보지 못하신 곳인데. 전 이곳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제주도 스노쿨링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황우지해안인데 관광객이 많아져서 이젠 소천지가 더욱 현지에선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고 해요! 바라보기만 해도 이곳에선 가슴이 뻥 뚫인 느낌이 들어 제대로 힐링되었답니다. 제주도는 어머니와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차렌트해서 어머니 가고싶으신 곳 다 다녀왔는데 첫날 공항근처부터 여행을 시작했는데 마침든처에 무지개 해안도로가 있어서 갔는데 너무이뻐서 눈호강했네요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셨어서 둘이 시간 맞춰서 여행을 더 다녀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기억 남겨준 제주여행이였는데 공모전을 한다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매형, 우리 귀염둥이 조카까지 2023년 여름 제주도로 7박 8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품고 있는 항몽 유적지에서의 추억이 가장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의 선선한 바람, 따뜻한 햇살, 나의 모든 근심 걱정을 품어줄 것 같은 나무 그리고 우리 가족들의 웃음소리 사진만 봐도 그 당시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미소를 짓게 되네요. 다들 제주도에서 저같이 행복한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MBTI 내향형 1남 1녀 남매 천00입니다. 재작년에 인생의 숙제같았던 정규직 취업도 했고, 그동안 사느라 바쁘다고 하지 못했던 효도(?)를 진행하는 의미로, 작년에 가족들인 어머니 아버지 동생을 데리고 영덕과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족여행이라는것도 취업후에 처음갔어서 잘은 몰랐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가도 안가도 그만이다라는 말씀이 무색하게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동에 있는 문화재로 등록되었는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차한잔과 하룻밤, 영덕에서의 대게 드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조용히 산책과 힐링하고, 소소한 활동과 의미있는 체험,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족은 mbti i형 여행을 하면 딱 맞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진행합니다.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총각시절(?)로, 누구의 남편이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여행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좋은 사람과 멋진 시간을 보낸다면 그곳이 천국이며 낙원이 아닐까라 생각하며, 마지막여행을 준비하고자합니다.